[NBA]디트로이트,4연승행진…토론토 44점차대파

입력 1997-01-05 16:32수정 2009-09-27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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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피스톤즈가 약체 토론토 랩터스를 44점차로 대파하고 4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이틀전 보스턴을 꺾고 새해 첫 홈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던 디트로이트는 5일 오전(한국시간) 미시간주 오번 힐즈에서 열린 美프로농구(NBA) 동부컨퍼런스에서 마이클 커리(17점)의 활약으로 더그 크리스티(20점)가 팀 최다득점을 기록한 토론토에 118-74, 44점차로 압승했다. 이 기록은 디트로이트팀 사상 두번째. 지난 87년 4월2일 인디애나 페이서스와의 경기에서 46점차로 이긴 것이 종전 최고였다. 다렐 워커 감독은 『선수들에게 상대를 어떻게 혼내줄 지 일러줬다.아주 거칠게 몰아붙이고 압박하라고 말했는데 결과가 좋았다』고 우쭐한 반면 지구 최하위에서 허덕이고 있는 토론토는 시즌 두번째 최저득점에다 야투적중률도 32%에 불과, 홈게임 사상 최악의 결과로 만신창이가 됐다. 디트로이트는 24승7패로 중부지구에서 시카고 불스에 이어 2위를 지켰다. 노스 캐롤라이나 샬럿에서 벌어진 워싱턴 불리츠-샬럿 호네츠와의 경기에서는 로드 스트리클랜드(28점)가 후반에만 16점을 뽑아내며 맹활약한 워싱턴이 104-93으로 이겼다. 스트리클랜드와 함께 트레이시 머레이(20점) 주원 하워드(17점) 게오르게 뮤레산(15점 14리바운드)도 샬럿의 발목을 잡았다. 클리블랜드에서는 터렐 브랜던이 개인득점 32점중 21점을 1,2쿼터에 몰아넣으며 활약한 홈팀 캐벌리어스가 인디애나 페이서스를 99-91로 눌렀다. 애틀랜타 호크스는 3점슛 9개를 적중시킨 것을 포함해 야투 성공률 46%를 기록하며 뉴욕 닉스에 88-71로 승리했다. 헨리 제임스(애틀랜타)는 3점포 5개를 뉴욕 링에 꽂는 등 19득점, 팀 승리에 큰몫을 했고 스티브 스미스(18점), 파워포워드인 크리스티안 래트너(17점)도 코트를 누벼 홈 11연승을 이어갔다. 뉴욕은 패트릭 유잉이 16득점으로 유일하게 두자리 숫자를 기록했을뿐 나머지 선수들이 침묵을 지켰다. ◇5일 전적 디트로이트 118-74 토론토 워싱턴 104-93 샬럿 클리블랜드 99-91 인디애나 애틀랜타 88-71 뉴욕 포틀랜드 110-104 댈러스 LA 클리퍼스 95-91 휴스턴 미네소타 97-91 밀워키 유 타 83-80 마이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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