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소식]특산물전-쇼핑찬스 행사등 『세일 전초전』

  • 입력 1996년 11월 28일 20시 19분


「李成柱기자」 서울의 일부 백화점과 지방백화점들이 29일을 전후해 올해 마지막 바겐세일을 시작한다. 서울의 대형 백화점들은 내달 4일부터 있을 바겐세일을 앞두고 특산물전 쇼핑찬스행사 등으로 손님 끌기에 나선다. ■미도파〓다음달 3일까지 「남제주 특산물 모음전」을 연다. 1백g당 오분자기젓을 1만2천원, 성게젓을 1만2천원, 자리돔젓을 1천4백원에 팔고 꿩고기 한 마리를 1만2천원, 옥돔 한 마리를 1천원에 판매한다. ■그레이스〓다음달 1일까지 「개점 4주년 기념 사은행사」를 벌인다. U2 블랙진을 1만5천원, 마리끌레르 반코트를 14만9천원, 양모이불을 4만원에 판다. 1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이천쌀 7㎏을 준다. ■신세계〓2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유명브랜드 쇼핑찬스」행사를 갖는다. 로시뇰 스키장비세트를 39만원, 진도 밍크블랙반코트를 1백80만원, 브렌우드 순모정장을 9만원에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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