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 상품]로즈핑크 화장품보관함

입력 1996-11-03 20:30수정 2009-09-27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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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英伊기자」 「버리긴 아깝고 쓰자니 겁나고…」. 화장품은 일단 뚜껑을 열고 사용하기 시작하면 변질되기 시작하고 오래되면 화학적 작용에 의해 피부가 거칠어지거나 화장독 등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다. ㈜로즈핑크(대표이사 李英相)는 이같은 여성들의 고민에 착안, 화장품을 장기간 보관해도 변질되지 않게 유지해주는 「로즈핑크 화장품보관함」을 개발했다. 이 보관함은 자력선과 바이오세라믹의 원적외선 원리를 이용, 화장품의 수분을 이온화하여 활성화시켜줌으로써 성분을 그대로 유지해주고 피부친화력을 높여 화장을 잘받게 하면서 세균의 발생도 막아준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 야채나 과일을 냉장고에 보관하면 싱싱하게 오래 가듯이 화장품을 오랫동안 싱싱하게 해준다는 것이다. 자석과 바이오세라믹을 원료로 만든 이 보관함은 지난 93년 한국화학시험검사소에서 화장품을 넣고 시험한 결과 상온에서 보관한 화장품보다 피부친화력을 나타내는 전기전도도나 살균력이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시험결과에 힘입어 지난 94년 국내에서 발명특허를 획득한데 이어 현재 일본 미국 프랑스 등에 특허를 출원한 상태. ㈜로즈핑크는 지난 5월 상품화에 성공한 뒤 전국 20개지사와 대리점망을 구축, 본격적인 판매에 나서는 한편 국내 화장품제조회사들과도 제품공급상담을 벌이고 있다. 가격은 20만원이며 현재 업소용과 가정용신모델을 개발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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