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1월6일 카이로와 자매결연 맺어

입력 1996-10-29 12:18수정 2009-09-27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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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아프리카 대륙의 도시로서는 처음으로 이집트의 카이로市와 자매결연을 했다. 趙淳 서울시장은 내달 6일 이집트를 방문, 오마르 압둘 아케르 카이로 주지사(시장)와 두 도시간 자매결연 협정을 가진다고 서울시가 29일 밝혔다. 시관계자는 "카이로시가 아프리카 대륙의 거점도시임을 감안, 앞으로도 이 대륙의 주요국 도시들과의 결연사업을 적극 추진해 도시간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라며"이번 협정으로 두 도시는 인사와 문화교류, 경제협력분야에 있어서 이전보다 활발한 활동을 벌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로써 올들어서만 서울시와 자매결연을 한 도시는 베트남의 하노이(5월), 폴란드의 바르샤바(6월)에 이어 3곳에 이르며 서울시의 전체 자매도시는 17개로 늘게 됐다. 서울시는 두 도시간 경제교류의 첫 단계로 서울소재 중소기업체들을 중심으로 시장개척단을 구성, 카이로 등지에 파견해 현지 바이어들과의 수출상담을 주선할 계획이다. 한편 趙시장은 이집트 방문에 앞서 같은달 4일 뒤프겐 베를린 시장의 초청으로 독일을 방문, 두 도시간 경제협력과 문화교류 사업등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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