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채지훈-전이경 96세계랭킹대회 종합순위 1위

입력 1996-10-28 20:26수정 2009-09-27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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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지훈과 전이경(이상 연세대)이 96세계랭킹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대회에서 종합순위 1위에 올라 세계적 빙상스타로서의 자존심을 지켰다. 채지훈은 28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벌어진 대회 최종일 남자 1천m에서 1분32초72로 금메달을 획득, 전날 5백m 우승에 이어 2종목을 석권하며 종합 점수 16점으로 종합 1위를 차지했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 지난 20일 끝난 레이크플레시드 대회에서 종합 7위로 떨어지며 최악의 성적을 냈던 채지훈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주변의 우려를 말끔히 씻고 내년 세계선수권대회 시드 배정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94년 릴레함메르 동계올림픽 2관왕 전이경도 3천m 결승에서 5분44초37을 마크, 중국의 양양(5분44초38)을 0.01초차로 제치고 우승해 종합점수 13점으로 여자부 정상에 올랐다. 한편 한국이 초강세를 보여온 계주에서는 남녀 모두 이탈리아 캐나다 일본 등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동반 우승, 이 부문에서는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최강의 자리를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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