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美 「팀」훈련 재개 논의

입력 1996-10-28 07:56수정 2009-09-27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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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양국은 오는 31일과 11월1일 이틀동안 미국 워싱턴 DC에서 제18차 한미군사위원회회의(MCM) 및 제28차 한미연례안보협의회의(SCM)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회의는 지난달 18일 북한무장간첩 침투사건과 지난 2일 북한의 대남보복위협으로 한반도긴장이 고조된 상황에서 열린다는 점에서 회의결과가 주목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의 북한 군사위협을 공동평가하고 한미연합방위태세를 강화하는 방안과 팀스피리트연습 재개를 비롯한 양국간 연합훈련 확대방안들이 집중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측에서 金東鎭국방장관 尹龍男합참의장 등이, 미국측에서 윌리엄 페리 국방장관과 존 샬리 카슈빌리 합참의장 등이 참석한다. 한편 金장관은 SCM을 마친 뒤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 러시아를 방문, 이고르 로디오노프 국방장관과 한반도를 포함한 동북아정세를 논의하며 양국간 군사협력 증진을 위한 「한―러군사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할 예정이다.〈黃有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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