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趙鏞輝기자」 다음달 8∼15일 부산에서 열리는 국제청년회의소(JCI) 세계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부산시와 시민들이 막바지 지원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세계 1백20개국에서 1만5천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를 통해 부산의 참모습을 세계에 알리고 국제 교류증진과 국제대회 경험축적 및 세계화의 계기를 마련한다는 취지아래 시민축제로 승화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22일 文正秀시장 등 관계자 60명이 참가한 가운데 시청회의실에서 대회준비상황 보고회를 갖고 △숙박시설점검 △교통소통대책 △의료 및 소방안전대책 등 15개 지원분야를 점검,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시는 이날 보고회에서 시내 투숙인원을 6천∼8천명으로 예상, 해운대 조선비치 등 시내 17개 호텔 1천5백50개실을 확보하고 부족분 2천여실의 추가확보에 나서기로 했다.
교통대책으로는 개막식장인 동래구 사직동 사직운동장에서 숙박시설이 몰려 있는 해운대간에 대형버스 30대를 투입 운행하고 해운대일원호텔∼마리나센터∼요트경기장 구간에 셔틀버스 5대를 운행하는 등 다각적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또 개막식장과 해운대일원 각종 행사장 주변에 5천여면의 주차장을 확보, 1백여명의 자원봉사자에게 주차안내를 맡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