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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카스트로 대체 외인 타자로 아데를린 영입…6주 계약 체결
뉴시스(신문)
입력
2026-05-04 14:08
2026년 5월 4일 14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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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A·NPB·멕시코리그 등에서 활약
ⓒ뉴시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발 빠르게 대체 외국인 타자를 영입했다.
KIA는 4일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해럴드 카스트로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아데를린 로드리게스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도미니카공화국 출신 내야수 아데를린은 이날 KIA와 계약 기간 6주, 연봉 5만 달러(약 7400만원)에 계약했다.
카스트로는 지난달 25일 광주 롯데 자이언츠전 3회초 수비 과정에서 왼쪽 햄스트링 통증을 느꼈고, 이튿날 정밀검사를 진행한 결과 왼쪽 햄스트링 부분 손상 소견을 받았다.
회복에 6주 이상이 필요하다는 진단이 나오자 KIA는 서둘러 대체 외인을 찾았고, 이날 아데를린 영입을 발표했다.
신장 190㎝, 체중 95㎏의 체격을 지닌 아데를린은 마이너리그와 일본 프로야구(NPB)에서 활동한 이력이 있다. 최근엔 주로 멕시코 리그에서 활약했다.
여러 리그를 거치며 풍부한 경험을 쌓아온 그는 장타력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3시즌 동안 뛰었던 그는 236경기에 나서 타율 0.296 60홈런 204타점 149득점 OPS(출루율+장타율) 0.939로 활약했다.
NPB에서는 2시즌 동안 83경기에 출전해 52안타 8홈런 34타점 16득점 타율 0.202 OPS 0.606을 기록했다.
지난해 멕시코에선 총 134경기에 출전해 타율 0.323 42홈런 125타점 103득점 OPS 0.966이라는 호성적을 남겼다.
KIA 관계자는 “아데를린은 강한 타구를 생산하는 능력이 뛰어난 선수로, 카스트로의 부상 공백기 동안 중심 타선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데를린은 오는 5일 KIA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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