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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마무리 김택연, 2억원대 연봉 진입…오명진 연봉 수직 상승
뉴시스(신문)
입력
2026-01-20 11:26
2026년 1월 20일 11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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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2026시즌 선수단 연봉 계약 완료
1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두산 투수 김택연이 키움 9회초 공격 때 마운드에 올라 역투하고 있다. 2025.09.18 뉴시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마무리 투수 김택연이 2억원대 연봉에 진입했다.
두산은 20일 2026시즌 연봉 재계약 대상자 59명과 계약을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김택연은 2025시즌 1억4000만원에서 8000만원 오른 2억2000만원에 사인했다. 인상률은 57.1%다.
2024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2순위로 두산 유니폼을 입은 김택연은 데뷔 첫 시즌부터 마무리 투수로 뛰었고, 60경기 3승 2패 19세이브 4홀드 평균자책점 2.08로 활약해 신인왕을 거머쥐었다.
김택연은 2025시즌에도 두산의 뒷문을 지키며 24세이브를 수확했고, 평균자책점 3.53을 기록했다.
팀 내 인상액, 인상률 1위는 내야수 오명진의 몫이었다.
오명진은 2025시즌 3100만원에서 8100만원 오른 1억1200만원에 연봉 계약을 마무리했다. 무려 261.3%의 인상률을 기록하며 생애 처음으로 억대 연봉자 대열에 합류했다.
2020년 두산에 입단한 오명진은 프로 6년차인 2025시즌 107경기에서 타율 0.263, 4홈런 41타점 5도루 38득점에 OPS(출루율+장타율) 0.687을 작성하며 잠재력을 꽃피웠다.
왼손 투수 최승용은 2025시즌 8500만원에서 7000만원(인상률 82.4%) 오른 1억5500만원에 사인해 억대 연봉에 복귀했다.
내야수 박준순은 지난해 3000만원에서 3900만원(130.0%) 인상한 6900만원에, 투수 박치국은 2025시즌 1억1000만원에서 7700만원(70%) 오른 1억8700만원에 계약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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