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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생 윌리엄스, US오픈 단식도 출전…1981년 이래 최고령 출전 예약
뉴시스(신문)
입력
2025-08-14 15:29
2025년 8월 14일 15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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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너스 윌리엄스(미국, 45세)가 22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무바달라 시티 DC 오픈 단식 1회전에서 페이턴 스턴스(35위·미국)를 꺾은 후 기뻐하고 있다. 와일드카드로 이번 대회에 출전한 윌리엄스가 2-0(6-3 6-4)으로 승리하고 2회전에 올랐다. 2025.07.23 워싱턴=AP 뉴시스
1980년생 베테랑 비너스 윌리엄스(미국)가 올해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US오픈 테니스대회 단식에도 출전한다.
US오픈을 주최하는 미국테니스협회(USTA)는 윌리엄스에게 올해 US오픈 여자 단식 본선 와일드카드를 부여했다고 발표했다.
1980년생으로 올해 만 45세인 윌리엄스는 1981년 47세의 나이로 여자 단식에 나선 러네이 리처즈(미국) 이후 44년 만에 US오픈 테니스 단식 최고령 출전을 예약했다.
앞서 지난달 말 윌리엄스는 올해 US오픈 혼합 복식 본선 와일드카드도 받았다.
윌리엄스가 메이저대회 단식 본선에 나서는 것은 2023년 US오픈 이후 2년 만이다.
2000년 윔블던에서 생애 첫 메이저대회 단식 우승을 차지한 윌리엄스는 윔블던에서 5차례, US오픈에서 두 차례(2000년·2001년) 정상에 섰다. 호주오픈과 프랑스오픈에서는 준우승이 최고 성적이다.
윌리엄스는 자궁근종 수술 등으로 지난해 3월 마이애미오픈 이후 공식 대회에 나서지 않다가 지난달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무바달라 시티DC오픈을 통해 16개월 만에 코트에 돌아왔다.
윌리엄스는 현재 단식 세계랭킹 654위다.
1981년 US오픈 여자 단식에 47세 나이로 출전한 리처즈는 1975년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전환 수술을 받았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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