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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플러, PGA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이틀째 선두…안병훈 공동 16위
뉴시스(신문)
입력
2025-06-21 11:35
2025년 6월 21일 11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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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라운드 1언더파…중간 합계 9언더파
김주형·임성재는 30위권으로 떨어져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스코티 셰플러. 2025.06.20 크롬웰=AP 뉴시스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약275억원) 둘째 날에도 공동 선두를 달리며 타이틀 방어전을 이어갔다.
셰플러는 21일(한국 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의 TPC 리버하이랜즈(파70)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 더블보기 1개, 보기 1개로 1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 합계 9언더파 131타의 셰플러는 저스틴 토머스(미국),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와 함께 공동 선두를 달렸다.
‘디펜딩 챔피언’이자 남자 골프 ‘세계랭킹 1위’ 셰플러는 1라운드에서 8언더파를 몰아친 데 비해 2라운드에서 1언더파에 그치며 다소 부진했다.
특히 17번 홀(파4) 당시 두 번째 샷이 워터 해저드에 빠지며 더블보기를 적은 게 치명적이었다.
6타를 줄인 토머스와 5타를 줄인 플리트우드가 매섭게 쫓아온 만큼, 셰플러는 남은 대회 다시 집중력을 가다듬는다.
공동 선두 다음으로는 4위 제이슨 데이(호주·8언더파 132타), 공동 5위 데니 매카시와 오스틴 에크로트(이상 미국·7언더파 133타), 7위 닉 테일러(캐나다·6언더파 134타) 등이 자리했다.
2라운드 결과 한국 선수 중 안병훈이 순위를 대폭 끌어올렸다.
안병훈은 이날 버디 5개, 보기 3개로 2언더파 68타를 적었다.
그는 중간 합계 3언더파 137타로 기존 공동 36위에서 20계단 뛴 공동 16위에 올랐다.
김주형(1언더파 139타)은 16계단 떨어진 공동 31위, 임성재(이븐파 170타)는 20계단 하락한 공동 35위에 머물렀고, 김시우는 2라운드 도중 기권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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