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법원 “업무로 얻은 질병, 직접 사인 아니어도 유족연금 지급해야”
뉴스1
입력
2026-06-14 09:13
2026년 6월 14일 09시 13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진폐증·합병증이 폐렴 발병에 상당한 기여”
서울행정법원·서울가정법원 전경. ⓒ 뉴스1
업무 중 얻은 질병이 직접적인 사망 원인이 아니더라도 폐렴 발병 등 질병 악화에 영향을 미쳤다면 유족연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부장판사 호성호)는 지난 4월 10일 유족 A 씨가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제기한 ‘진폐유족연금 및 장례비 부지급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을 내렸다. 소송 비용도 근로복지공단이 부담하라고 했다.
A 씨 배우자 B 씨는 장기간 금석채석장 등에서 종사하며 분진작업을 했다. B 씨는 2007년 9월 진폐 진단을 받았고 2010년 11월 장해등급 13급 16호를 받았다.
이후 2014년 7월부터 상세 불명의 만성폐쇄성폐질환, 상세 불명의 진폐증, 상세 불명의 천식, 상세 불명의 폐렴 등으로 지속적인 약물치료를 받았다.
2023년 2월부터는 폐의 진단영상검사상 이상 소견, 폐렴을 동반한 폐 농양, 상세 불명의 만성폐쇄성폐질환, 상세 불명의 폐렴으로 통원 및 입원 치료를 이어가다 같은 해 10월 ‘상세 불명의 폐렴’으로 사망했다.
배우자 A 씨는 2024년 6월 근로복지공단에 진폐유족연금과 장례비를 청구했지만 같은 해 11월 근로복지공단은 “진폐와 관련 없이 발생한 급성 심근경색으로 사망했다고 판단된다”는 이유로 지급을 거부했다.
재판부는 “망인의 진폐증 및 그 합병증과 사망 간 상당인과관계가 인정된다고 보는 것이 상당하므로 이 사건의 부지급 처분은 위법해 취소돼야 한다”고 판단했다.
특히 “망인의 진폐증과 그 합병증이 사망의 직접적인 원인은 아닐지라도 이로 인한 기저 폐질환의 만성적 악화 상태로 인해 폐렴이 발생했을 때 광범위한 항생제 투여에도 불구하고 회복되지 못하고 호흡부전, 전신상태의 악화가 급속히 진행돼 사망으로 이어졌다”고 했다.
그러면서 “망인의 진폐증 및 그 합병증이 폐렴의 발병과 그 급격한 악화에 실질적으로 상당한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1)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권은빈, 26세에 연예계 떠난다…“껍데기 인간관계, 공허-불안 시달려”
2
백종원·소유진 막내딸, 걸그룹 뺨치는 춤 실력 자랑
3
86세 전원주, 고관절 수술 후 척추 협착증 진단
4
“미화원이 엘베 타면 냄새 역겨워” 민원 넣은 아파트 입주민 ‘뭇매’
5
헌법재판소, ‘투표지 부족’ 헌법소원 첫 각하…“자기관련성 부족”
6
“미화원과 엘베 타기 역겹고 구역질” 입주민 민원에 관리인이 사과문
7
배고프지 않게 살 빼는 식사법…한 숟갈 먹고 숟가락 내려놔라[바디플랜]
8
올공 찾은 與의원들에 시위대 “나가라”…결국 현장 떠나
9
盧사위 곽상언 저격 사흘만에…유시민, 노무현 재단 떠나
10
B-52 폭격기, 美기지서 이륙 직후 추락…탑승자 전원 사망
1
장동혁, TK 빼놓고 “서울 등 재선거”… 오세훈 “張 자리보전용”
2
장동혁 “전국 재선거가 목표”…오세훈 “자리보전용 구호 멈춰라”
3
시위자 1명이 문앞 저지…체육단체, 野중재에도 진입 못했다
4
李, 트럼프에 “중동전 해결했듯 北문제 평화적 해결 주도를”
5
“임산부석 앉은 중년 여성, 자기도 임신했다며 양보 거부”
6
민통선 평균 2㎞ 북상…‘여의도 250배 면적’ 규제 해제·완화한다
7
한동훈 “장동혁, 조금 이따 물러날 거다”…지역구 주민과 대화
8
조국 “선거연대 거부된 상황서 패배…총선때 어떻게 할지 성찰”
9
유승준, 국대 유니폼 입고 응원 “화이팅 코리아”
10
윤호중 행안장관 “잠실 사적 검문·허위 유포 엄중히 책임 묻겠다”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권은빈, 26세에 연예계 떠난다…“껍데기 인간관계, 공허-불안 시달려”
2
백종원·소유진 막내딸, 걸그룹 뺨치는 춤 실력 자랑
3
86세 전원주, 고관절 수술 후 척추 협착증 진단
4
“미화원이 엘베 타면 냄새 역겨워” 민원 넣은 아파트 입주민 ‘뭇매’
5
헌법재판소, ‘투표지 부족’ 헌법소원 첫 각하…“자기관련성 부족”
6
“미화원과 엘베 타기 역겹고 구역질” 입주민 민원에 관리인이 사과문
7
배고프지 않게 살 빼는 식사법…한 숟갈 먹고 숟가락 내려놔라[바디플랜]
8
올공 찾은 與의원들에 시위대 “나가라”…결국 현장 떠나
9
盧사위 곽상언 저격 사흘만에…유시민, 노무현 재단 떠나
10
B-52 폭격기, 美기지서 이륙 직후 추락…탑승자 전원 사망
1
장동혁, TK 빼놓고 “서울 등 재선거”… 오세훈 “張 자리보전용”
2
장동혁 “전국 재선거가 목표”…오세훈 “자리보전용 구호 멈춰라”
3
시위자 1명이 문앞 저지…체육단체, 野중재에도 진입 못했다
4
李, 트럼프에 “중동전 해결했듯 北문제 평화적 해결 주도를”
5
“임산부석 앉은 중년 여성, 자기도 임신했다며 양보 거부”
6
민통선 평균 2㎞ 북상…‘여의도 250배 면적’ 규제 해제·완화한다
7
한동훈 “장동혁, 조금 이따 물러날 거다”…지역구 주민과 대화
8
조국 “선거연대 거부된 상황서 패배…총선때 어떻게 할지 성찰”
9
유승준, 국대 유니폼 입고 응원 “화이팅 코리아”
10
윤호중 행안장관 “잠실 사적 검문·허위 유포 엄중히 책임 묻겠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가석방 도와줄게” 3000만원 챙긴 전남 교도관 구속영장 신청
일본은 지금 ‘챠메’ 열풍…‘코리안 멜론’ 역수출 대박
구준엽 아내 故서희원, 진짜 ‘별’ 됐다…소행성 ‘쉬쉬위안’ 탄생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