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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1순위’ 남자배구 한국전력, 트라이아웃 최대어 에반스 지명
뉴시스(신문)
입력
2025-05-09 20:08
2025년 5월 9일 20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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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V-리그 경력자 아히 선택
ⓒ뉴시스
남자배구 한국전력이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최대어로 꼽힌 쉐론 베논 에반스(캐나다)를 뽑았다.
한국전력은 9일(한국 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 2025 KOVO 남자부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2순위로 아포짓 스파이커 에반스를 지명했다.
1순위 지명권을 얻은 KB손해보험이 앞서 안드레스 비예나와 재계약하며 2순위 지명권을 가진 한국전력이 사실상 1순위 지명권을 행사했다.
한국전력의 선택은 이번 트라이아웃에서 구단들이 가장 눈여겨 본 에반스였다. 신장 202㎝인 에반스는 연습경기에서 강력한 스파이크를 뽐내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연습경기 후 한국전력 권영민 감독은 에반스에 대해 “높이와 힘이 있다. 기본적인 서브와 블로킹 등이 좋다”며 강점을 주목했다.
3순위인 대한항공이 카일 러셀(미국)과 재계약하면서 다음 차례로 지명권을 행사하게 된 우리카드는 아포짓 스파이커 하파엘 아라우죠(브라질)를 택했다.
OK저축은행은 5순위로 왼손잡이 아포짓 스파이커 디미타르 디미트로프(불가리아)를 선택했다.
6순위 지명권을 거머쥔 삼성화재는 V-리그 경력자인 마이클 아히(네덜란드)를 지명했다. 아히는 지난 시즌 우리카드의 지명을 받았으나 부상으로 시즌을 끝까지 완주하지 못했다.
현대캐피탈은 지난 시즌 팀의 통합 우승 주역인 아웃사이드 히터 레오나르도 레이바 마르티네즈(쿠바)와 재계약을 맺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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