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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무관의 한 씻나…해외 도박사들 전망은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5-09 11:16
2025년 5월 9일 11시 16분
입력
2025-05-09 10:24
2025년 5월 9일 10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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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 뉴시스
토트넘 홋스퍼가 유럽대항전 결승에 진출하며 손흥민이 ‘무관의 한’을 씻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도박사들은 상대팀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우승을 예상한다.
토트넘은 22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빌바오에 위치한 산 마메스 바리아에서 맨유와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전을 치른다.
토트넘은 보되/글림트(노르웨이)와 UEL 4강 2차전에서 2-0으로 승리해 1, 2차전 합계 스코어 5-1을 만들며 결승에 진출했다. 같은 날 맨유는 아틀레틱 빌바오와의 경기에서 4-1로 승리. 합계 스코어 7-1을 기록하며 결승에 올랐다.
이로써 손흥민은 토트넘 소속으로 세 번째 토너먼트 결승에 오르며 무관 탈출을 정조준하고 있다.
손흥민은 2018~2019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UCL),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에서 결승에 올랐지만 각각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에 패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손흥민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 절호의 기회를 잡았지만 도박사들은 맨유의 우승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벳365’, ‘스카이벳’ 등 대부분의 외국 베팅업체에서 토트넘은 3, 맨유는 2.3, 무승부는 3.4의 배당률을 보이고 있다.
축구통계 업체 ‘옵타’에서는 토트넘의 우승 확률을 49.3%로 보며 50.7%인 맨유보다 1.4% 낮다고 분석했다.
흥미로운 것은 이번 시즌 토트넘이 맨유와의 경기에서 전승을 거뒀다는 것이다. 리그에서 두 차례, EFL컵 8강에서 맨유를 꺾은 바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박사들은 맨유의 승리를 점치고 있다.
전 토트넘 미드필더 글렌 호들 역시 영국 BBC를 통해 “토트넘은 우승하는 법을 모르고 맨유는 안다. 맨유의 역사를 보면 그들이 우승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맨유의 우승을 예상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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