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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도 못했는데”…‘현대가 며느리’ 리디아 고, 패션잡지 모델 됐다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2-25 14:06
2025년 2월 25일 14시 06분
입력
2025-02-25 14:05
2025년 2월 25일 14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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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골프선수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패션잡지 ‘보그’의 커버 모델이 된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 19일(현지시각)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의 소셜미디어(SNS)에 리디아 고가 보그 코리아 3월호 표지 모델이 된 모습이 올라왔다.
리디아 고는 “내가 패션잡지의 표지에 등장하게 될 것이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며 “내 내면의 ‘모델’을 이끌어내 준 보그 코리아(잡지사)와 로로피아나(브랜드)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리디아 고는 지난해 LPGA 투어에서 메이저대회 3승을 포함해 통산 22승을 거뒀고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을 차지하며 LPGA 명예의 전당에 입회했다.
또 뉴질랜드 정부로부터 최고 시민 훈장(Dame Companion)을 받았고, 미국골프작가협회(GWAA)가 주는 짐 머레이상을 수상하는 등 ‘영광의 해’를 누렸다.
SNS에 공개된 리디아 고의 화려한 변신에 그녀와 함께했던 전·현직 선수들은 댓글과 좋아요를 남기며 환영했다.
리디아 고는 한국에서 태어나 뉴질랜드에 이주한 한국계 뉴질랜드인 프로 골프선수다.
2015년에는 최연소로 세계 랭킹 1위에 올랐으며, 2024 파리 올림픽에선 금메달을 획득해 올림픽 금·은·동 메달을 모두 보유한 최초의 여성 골퍼가 됐다.
그녀는 2022년 현대카드 정태영 부회장의 아들 정준 씨와 결혼해 ‘현대가 며느리’로도 알려져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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