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스포츠
승격하고 눈물 흘린 유병훈 “암 투병 아내에게 미안하다”
뉴시스(신문)
입력
2024-11-02 19:10
2024년 11월 2일 19시 10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부천과 0-0 비기며 K리그2 첫 우승·K리그1 승격 확정
경기 후 기자회견서 아내·팀 매니저 암 투병 알리며 눈물
ⓒ뉴시스
프로축구 FC안양의 창단 첫 K리그2 우승과 함께 K리그1 승격을 지휘한 ‘초보 사령탑’ 유병훈 감독이 승격 전날 암 투병 사실을 알게 된 아내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눈물을 흘렸다.
안양은 2일 오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3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부천과 0-0으로 비겼다.
승점 62가 된 안양은 2경기가 남은 3위 서울 이랜드(승점 55)와의 승점 차를 7점으로 벌리며 최종전 결과와 상관없이 K리그2 우승을 확정했다.
2013년 창단 멤버로 합류해 오랜 기간 안양에서 몸담아 온 유 감독은 올 시즌 사령탑에 올라 부임 첫해 승격을 지휘했다.
하지만 승격이 확정된 뒤 유 감독은 참았던 울음을 터트렸다.
그는 선수단의 궂은일을 도맡는 노상래 통역 겸 매니저와 아내가 갑상샘암에 걸린 사실을 공개한 뒤 한동안 말을 잊지 못했다.
유 감독은 “노 매니저가 우승 도전 때문에 수술을 미뤄놨다. 고맙게 생각한다. 우리 아내도 어제 병원에 가서 갑상샘암인 것 같다는 판정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큰 암은 아니지만, 내 스트레스를 나눠준 것 같아서 너무 미안하고 고맙다”며 눈물을 보였다.
유 감독의 아내는 전날 암 판정을 받고도 이날 경기장을 찾아 남편의 승격을 응원했다.
유 감독은 “노 매니저가 수술을 잘 받기를 바란다. 아내는 이제 큰 병원에 가서 세포 검사 등 자세한 검진을 받을 예정”이라며 “우승까지 오는데 내 주변의 힘들었던 사람들에게 이 기쁨을 돌려주고 싶다”고 했다.
11년 만에 안양의 승격 꿈을 이룬 그는 “안양의 응원가에 ‘바보 같은 녀석들’이라는 가사가 있는데, 오늘 승격은 안양 없으면 살아갈 수 없는 바보 같은 녀석들(팬들)에게 바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 ‘살아났다가 쓰러졌다’가 했는데, 내년에는 좀비같이 쓰러지지 않는 팀을 만들고 싶다”고 각오를 보였다.
[부천=뉴시스]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무인 공중급유기’ 시험비행 성공…美 “모든 항모에 76대 배치”[청계천 옆 사진관]
2
240만원 아이패드가 83만원…쿠팡 ‘가격 오류’에 주문대란
3
“비둘기 먹으려” 대나무밭서 탕 탕…불법총기로 사냥한 태국인들
4
“등본 떼려는 사람 있다” 주민센터 전화…신종 피싱 주의
5
“트럼프, 이란戰 일방 ‘승전 선언’ 저울질…정보기관 파장분석”
6
72kg 맹견, 6살 소년 20분간 공격…얼굴 뼈 부러져 숨져
7
국힘 후보들, 장동혁 대신 김문수를 ‘얼굴’로
8
10년전 매입-2년 거주 ‘마래푸’, 보유공제 폐지땐 양도세 75% 늘듯
9
삼바 노조, 부분파업 돌입… 영업익 20% 성과급 요구
10
장항준, 이젠 친구들에게 밥 쏜다…“나 돈 아까워!”
1
李 “왜 자꾸 외국군 없으면 자체방위 어렵단 불안감 갖나”
2
반도체 실적 분배 공론화… “사회전체 결실” vs “법인세만 100조”
3
李 “韓 군사력 세계 5위…왜 외국군대 없으면 안된다는 불안감 갖나”
4
통일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명칭 사용, 공론화 거쳐 판단”
5
국힘 후보들, 장동혁 대신 김문수를 ‘얼굴’로
6
[사설]‘33년 적자’ 공무원연금, 개혁 더는 못 미룬다
7
北에 ‘조선’ 호칭 논란에… 통일차관 “北실체 인정하는 신뢰의 언어 필요”
8
김건희 2심 징역 4년 선고…‘주가조작·샤넬백’ 유죄로 뒤집혀
9
10년전 매입-2년 거주 ‘마래푸’, 보유공제 폐지땐 양도세 75% 늘듯
10
한동훈 “李 선거개입” vs 하정우 “제가 통님 설득”…날선 설전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무인 공중급유기’ 시험비행 성공…美 “모든 항모에 76대 배치”[청계천 옆 사진관]
2
240만원 아이패드가 83만원…쿠팡 ‘가격 오류’에 주문대란
3
“비둘기 먹으려” 대나무밭서 탕 탕…불법총기로 사냥한 태국인들
4
“등본 떼려는 사람 있다” 주민센터 전화…신종 피싱 주의
5
“트럼프, 이란戰 일방 ‘승전 선언’ 저울질…정보기관 파장분석”
6
72kg 맹견, 6살 소년 20분간 공격…얼굴 뼈 부러져 숨져
7
국힘 후보들, 장동혁 대신 김문수를 ‘얼굴’로
8
10년전 매입-2년 거주 ‘마래푸’, 보유공제 폐지땐 양도세 75% 늘듯
9
삼바 노조, 부분파업 돌입… 영업익 20% 성과급 요구
10
장항준, 이젠 친구들에게 밥 쏜다…“나 돈 아까워!”
1
李 “왜 자꾸 외국군 없으면 자체방위 어렵단 불안감 갖나”
2
반도체 실적 분배 공론화… “사회전체 결실” vs “법인세만 100조”
3
李 “韓 군사력 세계 5위…왜 외국군대 없으면 안된다는 불안감 갖나”
4
통일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명칭 사용, 공론화 거쳐 판단”
5
국힘 후보들, 장동혁 대신 김문수를 ‘얼굴’로
6
[사설]‘33년 적자’ 공무원연금, 개혁 더는 못 미룬다
7
北에 ‘조선’ 호칭 논란에… 통일차관 “北실체 인정하는 신뢰의 언어 필요”
8
김건희 2심 징역 4년 선고…‘주가조작·샤넬백’ 유죄로 뒤집혀
9
10년전 매입-2년 거주 ‘마래푸’, 보유공제 폐지땐 양도세 75% 늘듯
10
한동훈 “李 선거개입” vs 하정우 “제가 통님 설득”…날선 설전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포렌식 해봐” 당당하던 범인…‘양말’에 다른 휴대전화 있었다
미성년자 피해자만 159명…‘목사방’ 김녹완, 항소심도 무기징역
주한미군 사령관 “한·일·필리핀 군사 역량 ‘킬 웹’ 연결해야”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