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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이 좋다…김하성, ML 첫 시범경기서 1안타 1볼넷 활약
뉴스1
업데이트
2024-02-23 08:26
2024년 2월 23일 08시 26분
입력
2024-02-23 08:25
2024년 2월 23일 08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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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29)이 2024시즌 메이저리그(MLB) 첫 시범경기에서 안타 1개와 볼넷 1개를 생산하며 산뜻한 출발을 보였다.
김하성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의 피오리아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LA 다저스와의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1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샌디에이고는 다저스를 상대로 1회초 8점, 6회초 6점을 허용하며 1-14로 완패를 당했다. 선발 투수 조 머스그로브는 아웃 카운트 한 개를 못 잡고 2피안타 1볼넷 4실점으로 무너졌다.
팀이 0-8로 크게 뒤진 2회말 1사에서 첫 타석에 선 김하성은 깔끔한 안타를 쳤다. 다저스 두 번째 투수 마이클 그로브의 초구를 때려 좌익수 방면으로 타구를 날렸다.
이후 김하성은 잭슨 메릴의 내야 땅볼 때 2루를 밟았지만, 후속 타자의 침묵으로 추가 진루하지 못했다.
김하성은 4회말 두 번째 타격 기회를 잡았다. 그는 다저스 네 번째 투수 알렉스 베시아와 대결했고, 풀카운트 끝에 볼넷을 골라냈다.
그러나 김하성은 메릴의 3루수 땅볼 때 2루에서 포스 아웃됐다.
샌디에이고는 5회초 시작과 함께 야수 4명을 바꿨고, 김하성 역시 메이슨 맥코이와 교체돼 이날 경기를 마쳤다.
지난해 LG 트윈스의 통합 우승을 이끈 뒤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샌디에이고 투수 고우석은 이날 결장했다.
다저스가 새롭게 영입한 오타니 쇼헤이와 야마모토 요시노부도 이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샌디에이고와 다저스는 24일 장소를 글렌데일의 카멜백 랜치로 옮겨 다시 맞붙는다. 두 팀은 이후 3월 20~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정규시즌 개막 2연전을 치른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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