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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한 18점’ 우리카드, KB손보 3-0 완파…KOVO컵 첫 승
뉴스1
업데이트
2023-08-08 17:45
2023년 8월 8일 17시 45분
입력
2023-08-08 17:44
2023년 8월 8일 17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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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김지한(왼쪽)(KOVO 제공)
남자 프로배구 우리카드가 KB손해보험을 완파하고 2023 구미 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KOVO컵)에서 첫 승을 수확했다.
우리카드는 8일 구미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A조 2차전 KB손보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19 25-19 25-19)으로 이겼다.
지난 6일 열린 1차전에서 10명이 뛴 대한항공에 0-3으로 졌던 우리카드는 이날 승리로 1승1패를 기록했다. 우리카드는 4강 진출을 향한 희망을 이었다.
이번 대회는 한 조에 4개 팀씩 2개 조로 운영, 각 조 1위와 2위가 4강에 오를 수 있다. 우리카드는 10일 OK금융그룹과의 조별리그 최종전을 통해 4강 진출을 노린다.
우리카드는 아포짓 스파이커 김지한이 18득점, 공격성공률 48%로 활약했고, 날개 공격수인 송명근이 9점, 한성정이 8점으로 트리오가 모두 제 몫을 다했다.
우리카드와 KB손해보험의 경기(KOVO제공)
KB손보는 손준영이 양 팀 합쳐 최다인 22점을 냈지만 29개의 실책을 쏟아내며 자멸했다.
우리카드는 1세트 초반부터 송명근의 퀵오픈과 김지한의 백어택 등을 묶어 쉽게 점수를 냈다. 24-19로 앞선 우리카드는 상대 손준영의 백어택이 아웃되며 수월하게 1세트를 가져왔다.
2세트도 박준혁의 속공과 김지한의 백어택 등을 통해 수월하게 경기를 풀어갔다. 우리카드는 한 번의 리드도 내주지 않은 채 24-19에서 상대 배상진의 네트터치로 세트스코어 2-0을 만들었다.
승기를 잡은 우리카드는 마지막 세트에서도 공수에 걸쳐 KB손해보험보다 우위를 점했다.
김지한, 한성정, 박준혁 등이 연달아 점수를 내며 기세를 올렸다. 대한항공전에서 문제로 지적됐던 수비 조직력도 이날은 크게 보완된 모습으로 최요한의 속공과 한국민의 스파이크 서브 등을 연달아 걷어 올렸다.
결국 우리카드는 24-19 매치 포인트에서 박준혁의 속공으로 경기를 매조지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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