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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프로야구 500만 관중 돌파…코로나19 이전보다 빨라
뉴스1
입력
2023-08-04 15:11
2023년 8월 4일 15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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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프로야구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올스타전 드림팀과 나눔팀의 경기가 열린 부산 사직야구장이 관중들로 가득 차 있다. 2023.7.15/뉴스1 ⓒ News1
2023시즌의 반환점을 돈 KBO리그가 500만 관중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전 시즌보다 빠른 추세다.
4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따르면 3일까지 452경기에서 누적 관중 499만9922명이 입장했다.
이날 500만 관중을 돌파한다면 지난달 2일 400만 관중 돌파 이후 93경기 만이다.
400만에서 500만 관중까지 소요된 경기 수로는 10개 구단 체제가 시작된 2015년 이후 두 번째로 빠르다.
전체 평균 관중 수도 1만1062명으로 전년 동일 경기 수 대비 34%가 증가했다. 코로나19 확산 이전인 2019시즌과 비교해도 3.4% 증가한 수치다.
올해 경기당 평균 관중이 가장 많은 구단은 LG 트윈스다.
LG는 홈에서 치른 49경기에 총 79만5141명이 입장해 경기당 평균 1만6228명을 기록했다. 이는 총관중과 평균 관중 모두 최다 기록이다.
평균 관중에서는 SSG 랜더스(1만4755명)와 롯데 자이언츠(1만3258명), 두산 베어스(1만3025명), 삼성 라이온즈(1만1040명), KIA 타이거즈(1만192명)가 LG의 뒤를 잇고 있다.
특히 키움 히어로즈는 지난 시즌 평균 4548명 입장에서 올 시즌 8000명으로 전년 대비 76%가 증가한 모습을 보였다.
NC 다이노스(70%)와 롯데, 한화 이글스(이상 48%)도 전년 대비 평균 관중이 대폭 늘어났다.
올 시즌 프로야구의 TV 시청률도 상승했다.
전날까지 리그 평균 시청률은 0.864%로 지난 시즌 동일 경기 수 대비 약 6% 증가했다.
KBO는 “올해 봄부터 잦은 비로 인해 취소된 경기가 많았지만 완연한 일상 회복과 함께 다시 야구장을 찾는 팬들이 늘고 있다”고 평했다.
이어 “시즌이 중반을 지나 종반을 향해가는 가운데 각 구단의 뜨거운 순위 싸움으로 더욱 흥미진진한 후반기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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