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스포츠
배준호 드리블에 쩔쩔맨 이탈리아…파울이 무려 ‘26개’
뉴시스
입력
2023-06-09 10:07
2023년 6월 9일 10시 07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한국 유일한 득점인 PK 유도 등 맹활약
거친 이탈리아, 고의적 반칙에도 옐로카드는 단 3장
김은중호 ‘10번’ 배준호(대전)의 화려한 개인기에 쩔쩔맨 이탈리아가 할 수 있는 건 파울밖에 없었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한국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은 9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라플라타에서 열린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준결승전에서 이탈리아에 1-2로 분패했다.
2회 연속 대회 결승 진출이 무산된 한국은 12일 오전 2시30분 이스라엘과 3위 자리를 놓고 격돌한다.
비록 결승 문턱을 넘지 못했지만, 김은중호의 에이스 배준호의 드리블은 경기 내내 강호 이탈리아의 수비진을 농락했다.
주로 왼쪽 측면에 포진한 배준호는 이탈리아 선수들을 상대로 자신 있는 개인 돌파를 여럿 시도했고, 이탈리아 수비수들은 당황한 듯 뒷걸음치거나 반칙을 범했다.
특히 후반 막판에는 배준호가 공을 잡을 때마다 분을 참지 못하고 손을 사용해 배준호의 유니폼을 잡아채거나, 고의로 반칙을 저지르는 장면이 여러 차례 나왔다.
FIFA에 따르면 이탈리아는 이날 무려 26개의 반칙을 기록했다. 이는 한국(12개)의 두 배가 넘는다.
옐로카드가 3장 밖에 나오지 않은 게 이상할 정도다.
K리그1 대전 소속인 배준호는 대회 직전 부상으로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하다가 에콰도르와의 16강전에서 1골 1도움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날도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지만, 이승원(강원)의 페널티킥을 유도하는 등 맹활약했다.
FIFA도 이날 경기를 앞두고 홈페이지에 4강 활약이 기대되는 한국 선수로 배준호를 꼽았었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비행기 탈 때 마시는 초미세먼지 ‘매우 심각’…WHO 기준치 2배↑
우크라 전쟁이 불씨 지핀 ‘유럽 징병제’ 논의… 청년층 거센 반발[글로벌 포커스]
“1주일 작업 단 10분에 해결… 135조 로봇 작동구조 설계시장 진출”[허진석의 톡톡 스타트업]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