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오른팔인 안드레아스 헤어초크 수석코치가 이강인이 골을 넣은 마요르카 경기를 직접 관전했다.
대한축구협회는 2일 인스타그램에서 “스페인으로 이동한 헤어초크 수석코치가 현지시간 1일 밤 스페인 마요르카에서 열린 라리가 32라운드 마요르카와 빌바오 경기를 관전하며 이강인 선수를 점검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축구협회는 이 글과 함께 이강인과 헤어초크 코치가 어깨동무를 한 사진을 실었다.
축구협회는 그러면서 “이강인 선수는 멋진 골과 한국인 최초 라리가 두 자리 공격포인트 기록으로 화답하며 만남을 더욱 의미 있게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마요르카는 이날 스페인 마요르카의 에스타디 마요르카 손모익스에서 열린 아틀레틱 빌바오와 2022~2023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홈경기에서 이강인의 골에 힘입어 1-1로 비겼다. 이강인은 올 시즌 리그 6호골을 성공시켰다. 4도움을 기록 중이던 이강인은 한국인 선수 최초로 스페인 라리가에서 두 자릿수 공격 포인트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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