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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합류 황의조-전북 잔류 조규성, 어린이날 빅매치
뉴시스
업데이트
2023-02-08 09:49
2023년 2월 8일 09시 49분
입력
2023-02-08 09:48
2023년 2월 8일 09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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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최전방 공격수 자리를 두고 다투는 황의조(31)와 조규성(25)이 프로축구 K리그 무대에서 만난다. 두 선수의 첫 맞대결은 어린이날 성사될 예정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노팅엄 포레스트 소속인 황의조는 임대를 떠났던 그리스 리그 올림피아코스에서 적응에 실패한 뒤 K리그 FC서울에 합류했다.
황의조는 6개월간 서울에서 뛰며 이를 발판으로 프리미어리그 입성에 재도전할 방침이다.
유럽 진출설이 파다했던 조규성은 소속팀인 전북 현대에 잔류했다. 조규성은 2022 FIFA 카타르월드컵 가나전에서 2골을 터뜨려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조규성은 스코틀랜드 셀틱, 독일 마인츠 등 유럽 구단들로부터 영입 제안을 받았지만 전북의 설득 끝에 일단 K리그에 잔류했다. 셀틱은 결국 조규성 대신 수원 삼성 공격수 오현규를 영입했다.
각기 다른 이유로 한국에서 뛰게 된 두 선수는 이제 K리그에서 자존심 대결을 펼치게 됐다. 황의조와 조규성 모두 올 여름 유럽행을 꿈꾸고 있는 상황이라 개막 후 상반기 성적이 유럽 진출의 발판이 될 수도, 걸림돌이 될 수도 있다.
특히 두 선수 간 맞대결은 실력을 견줄 적절한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과 전북의 맞대결은 오는 5월5일 어린이날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리그 11라운드로 열린다.
앞선 10경기에서 득점포를 노릴 두 선수는 리그 11번째 경기에서 진검승부를 할 전망이다.
어린이날은 많은 K리그 팬들이 경기장을 직접 찾을 수 있는 휴일이다. 황의조와 조규성의 격돌은 K리그 흥행 카드로도 제격이라는 평가다.
국가대표팀은 물론 K리그와 유럽 진출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게 된 황의조와 조규성의 맞대결에 시선이 쏠릴 전망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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