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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벗은 손흥민, 살아날까…20일 ‘괴물’ 홀란과 대결
뉴시스
업데이트
2023-01-19 07:13
2023년 1월 19일 07시 13분
입력
2023-01-19 07:13
2023년 1월 19일 07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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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를 벗은 손흥민(토트넘)이 득점 1위 엘링 홀란이 버틴 강호 맨체스터 시티와 대결한다.
토트넘은 오는 20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맨시티를 상대로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 순연경기를 갖는다.
이 경기는 지난해 9월 열릴 예정이었으나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서거로 미뤄졌다.
특히 골잡이 손흥민과 홀란의 대결로 관심을 모은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EPL에서 23골을 터뜨리며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 함께 공동 득점왕을 차지했다. EPL 역사상 아시아 선수의 득점왕 등극은 처음이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맨시티 유니폼을 입으며 EPL에 데뷔한 홀란은 ‘괴물 공격수’다.
21골을 기록하며 리그 득점부문 단독 선두에 있다. 2위 해리 케인(15골·토트넘)과 차이는 무려 6골. 그만큼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EPL 무대를 뜨겁게 했다.
손흥민이 지난해 11월 안와골절 변수와 컨디션 난조로 리그 4골(2도움)에 그치고 있으나 과거와 현재 간판 골잡이의 정면 대결인 셈이다.
손흥민의 부진한 모습에 영국 현지 여론은 우호적이지 못하다.
다만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은 손흥민을 두둔하고 나섰다. 콘테 감독은 사전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이 지난 시즌만큼 골을 넣지 못하고 있다. 그의 골에 의지하고 있는 우리에게는 좋은 소식이 아니다”라면서도 “우리는 로봇이 아닌 사람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손흥민이 압박감에서 벗어나 득점을 올리길 희망한다”며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건 손흥민이 훈련과 경기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점”이라고 힘을 실었다.
손흥민은 지난 16일 아스널전부터 보호 마스크를 벗고 경기에 출전했다.
토트넘은 2022 카타르월드컵 휴식기 이후 리그에서 1승1무2패로 주춤했다. 10승3무6패(승점 33)로 5위까지 밀려났다.
4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 38)와 승점 차가 5로 벌어져 톱4 복귀를 위해선 반등이 절실하다. 맨시티전이 중요한 이유다.
맨시티는 12승3무3패(승점 39)로 선두 아스널(승점 47)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맨시티 역시 선두 추격을 위해선 이번 경기가 중요한 포인트다.
두 팀 모두 직전 경기에서 웃지 못했다. 토트넘은 아스널에 0-2로 완패했고, 맨시티 역시 지역 라이벌 맨유에 1-2로 뼈아픈 일격을 당했다.
손흥민이 그동안 유독 맨시티를 상대로 강한 면모를 보여 기대감을 준다. 총 15경기에서 7골 3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시즌 맨시티와 개막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렸고, 두 번째 대결에서도 2도움을 올리며 토트넘의 승리를 이끌었다. 디펜딩챔피언 맨시티가 당한 3패 중 2패를 손흥민이 활약한 토트넘이 안겼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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