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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코로나’로 빠졌던 한선수 복귀 “3일 전과 다른 결과 낼 것”
뉴스1
입력
2023-01-04 18:58
2023년 1월 4일 18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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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주장이자 주전 세터인 한선수 (한국배구연맹 제공)
남자 프로배구 선두 대한항공의 주장 한선수가 돌아온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반응으로 2경기 동안 결장했던 한선수는 OK금융그룹전에 정상적으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대한항공은 4일 오후 7시 인천계양체육관에서 2022-23시즌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OK금융그룹과 홈경기를 갖는다.
올 시즌 선두로 고공비행 중인 대한항공은 3일 만에 설욕을 노린다.
9연승을 질주하던 대한항공은 지난 1일 새해 첫 날 안산에서 열린 OK와의 원정경기에서 0-3으로 완패한 바 있다.
호재도 있다. 1일 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주장이자 주전 세터인 한선수가 라인업에 복귀할 전망이다.
토미 틸리카이넨 대한항공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한선수가 팀 훈련에 복귀했다”며 “오늘 선발일지는 비밀이다. 경기를 지켜보면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선수는 3일 격리 해제 후 팀 훈련을 정상 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흘 전 완패했던 토미 감독은 다른 결과를 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그는 “지난 경기에서는 상대 서브가 좋았다”며 “오늘은 다른 모습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올 시즌 3차례 맞대결에서 2승1패로 앞서고 있는 석진욱 OK금융그룹 감독은 대한항공의 반격을 예상하며 방심하지 않겠다고 전했다.
석 감독은 “상대가 더 철저하게 준비했고 집중할 것”이라면서 “그때는 정지석이나 링컨 윌리엄스의 서브가 효과를 못 봤다. 오늘은 다를 것이라 생각하고 준비했다”고 말했다.
변수는 아웃사이드히터 차지환의 몸 상태다.
석 감독은 “차지환이 햄스트링에 약간의 문제가 있어 어제 훈련에서 쉬었다”며 “선수 본인은 할 수 있다고 한다. 훈련을 지켜보고 선발이 아니라면 신호진이 먼저 나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천=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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