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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 허연경, 수영 국가대표 선발전서 자유형 50·100·200m 우승
뉴스1
업데이트
2022-11-07 18:55
2022년 11월 7일 18시 55분
입력
2022-11-07 18:54
2022년 11월 7일 18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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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 선발전 3관왕을 이룬 허연경(대한수영연맹 제공)
허연경(방산고)이 여자 자유형 50·100·200m를 모두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허연경은 7일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2023 수영 국가대표 선발대회 여자 자유형 50m 결승에서 25초63으로 현 한국기록 보유자 정소은(울산광역시청)을 0.05초 차이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앞서 우승한 자유형 100m와 200m까지 더해 단거리 종목을 모두 석권한 허연경은 ‘스프린터’로서의 가능성을 충분히 확인했다.
허연경은 “올 여름 처음으로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훈련하다 보니, 좋은 환경에서 나를 믿어주는 코치님과 함께 훈련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실감했다”면서 “동계훈련을 열심히 해 고등학교 3학년이 되는 내년에는 한국기록에도 도전해보고 싶다”고 다음 목표를 전했다.
남자 배영의 간판 이주호(국군체육부대)는 배영 50m에서 25초16으로 우승, 배영100m(53초95)와 200m(1분57초16)를 더해 배영 전 종목을 석권하며 국내 최강자임을 확인했다. 이번 선발대회에서 3개 종목을 우승한 건 허연경과 이주호뿐이다.
‘여중생’ 문수아는 주 종목인 평영 200m에서 2분27초08로 가장 먼저 터치판을 찍으며 평영 100m에 이어 2관왕에 올랐다. 평영 200m 남자부에선 한국기록 보유자 조성재(고양시청)이 2분11초22로 우승했다.
대한수영연맹은 이번 대회 경기결과를 토대로 곧 경기력향상위원회를 열어 수영 국가대표 강화훈련 대상자를 발표, 2023시즌 대비 동계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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