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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간판 차준환, 4회전 점프 클린…챌린저 시리즈 쇼트 1위
뉴스1
업데이트
2022-10-07 09:00
2022년 10월 7일 09시 00분
입력
2022-10-07 08:59
2022년 10월 7일 08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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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피겨스케이팅의 간판 차준환. 2022.2.10/뉴스1
남자 피겨스케이팅의 ‘간판’ 차준환(고려대)이 챌린저 시리즈 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4회전 점프 2개를 성공시키며 쾌조의 출발을 했다.
차준환은 7일(한국시간) 핀란드 에스포에서 열린 2022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챌린저 시리즈 핀란디아 트로피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48.47점, 예술점수(PCS) 42.59점, 총점 91.06점을 기록해 20명의 출전 선수 중 1위에 올랐다.
2위인 조지아의 모리시 크비텔라시빌리(80.16점)와는 10.9점 차이다.
지난 1일 슬로바키아에서 끝난 챌린저 시리즈 네펠라 메모리얼 대회에서 2위에 올랐던 차준환은 일주일 만에 참가한 대회에서 우승 기회를 잡았다.
챌린저 시리즈는 그랑프리 시리즈보다 한 단계 낮은 대회로, 선수들은 새 시즌 그랑프리 시리즈에 앞서 챌린저 대회를 통해 컨디션을 체크한다.
차준환은 첫 번째 과제인 쿼드러플(4회전) 살코를 클린하며 기본 배점 9.70점과 수행점수 0.97점을 챙겼다.
이후 두 번째 과제였던 쿼드러플 토루프-더블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도 클린으로 마쳤다. 차준환은 플라잉 카멜 스핀을 최고 레벨인 4로 수행하며 연기를 이어갔다.
차준환은 후반부 첫 점프였던 트리플 악셀에서 착지가 살짝 흔들리며 수행점수 0.27점이 깎였지만 평정심을 잃지 않았다.
그는 체인지 풋 싯 스핀, 스텝 시퀀스,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을 모두 레벨 4로 처리하며 기분 좋게 연기를 마무리했다.
같은 대회에 출전한 경재석(경희대)은 68.65점으로 8위, 김현겸(한광고)은 63.87점으로 13위에 자리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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