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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스, 눈물로 전한 작별인사 “멋진 여정이었어”
뉴시스
입력
2022-09-03 13:59
2022년 9월 3일 13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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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여제’ 세레나 윌리엄스(미국·605위)의 마지막 발걸음이 US오픈 테니스대회 여자 단식 3회전에서 멈췄다.
윌리엄스는 3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여자 단식 3회전에서 아일라 톰리아노비치(호주·46위)에 1-2(5-7 7-6<7-4> 1-6)로 졌다.
이번 대회는 이달 초 은퇴 의사를 내비친 윌리엄스의 현역 마지막 경기가 될 가능성이 높다. 현지 언론들은 윌리엄스가 US오픈을 끝으로 선수 생활을 마감할 것으로 보고 있다.
윌리엄스는 ‘살아있는 전설’로 불린다. 만 18세이던 1999년 US 오픈을 시작으로 23차례 메이저대회 정상을 정복했다. 남녀를 통틀어 프로 선수들의 메이저대회 출전이 허용된 1968년 이후 최다 우승 기록이다.
커리어 글랜드슬램은 물론 2000년 시드니·2008년 베이징 여자 복식도 제패했다.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는 여자 단식과 복식에서 모두 금메달을 따내 골드슬램을 완성하기도 했다.
2017년 9월 딸을 출산한 윌리엄스는 2018년 상반기에 복귀, 4차례 메이저대회 결승에 올라 준우승을 기록했다.
이날 윌리엄스는 관중들의 뜨거운 응원을 등에 업고 경기에 나섰다.
그러나 톰리아노비치에 1세트를 빼앗긴 윌리엄스는 2세트를 4-0으로 앞서다가 5-5로 우위를 잃었다. 힘겹게 2세트를 따냈지만 3세트로 넘어간 승부에서도 패배를 막지 못했다.
마지막 경기를 마무리한 뒤 윌리엄스는 눈물로 작별 인사를 건넸다.
윌리엄스는 “정말 고맙다. 여러분은 정말 대단했다”며 관중들에게 인사했다.
이어 부모님에게 고마움을 전하던 윌리엄스는 눈물을 터뜨렸다. “여기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하다. 그들은 수 년, 수십 년 동안 내 편이였다. 말 그대로 수십 년이었다”며 벅찬 마음을 드러낸 뒤 “이 모든 건 부모님으로부터 시작됐다. 그들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행복의 눈물 같다”며 애써 웃음 지은 윌리엄스는 자신의 언니이자 복식 파트너인 비너스 윌리엄스 이야기를 하다 다시 눈물을 쏟았다.
그는 “비너스가 없었다면 나는 세레나가 되지 못했을 거다. 비너스에게 감사하다. 비너스는 세레나가 존재한 이유”라고 말했다.
자신에게 박수를 보내준 팬들의 마음도 잊지 않았다. 윌리엄스는 “내 인생에서 가장 놀라운 여행이었다. ‘고! 세레나(Go! Serena)’라고 말해준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하다. 그들이 날 여기로 데려왔다”고 고마워했다.
윌리엄스를 꺾고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게 된 톰리아노비치는 “어렸을 때 결승전에 나선 윌리엄스를 봤다. 그녀의 마지막 경기를 함께할 기회가 있을 거란 생각은 하지 못했다. 이건 나에게도 초현실적인 순간”이라며 ‘전설’의 마지막 상대로 남게 된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녀는 모든 시간, 모든 기간 중 가장 위대한 선수”라고 치켜세웠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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