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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스포츠

파슨스 IPC 위원장, 장애인 승마 교실서 방한 일정 공식 시작

입력 2022-08-17 17:07업데이트 2022-08-17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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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경기 화성시 발리오스 승마클럽에서 기념 촬영 중인 앤드루 파슨스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위원장, 정진완 대한체육회 회장, 배동현 2018 평창 겨울 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 한국 선수단장(왼쪽부터).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앤드루 파슨스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위원장이 장애인 재활 승마 프로그램 참관으로 4박 5일간의 방한 일정을 공식 시작했다.

파슨스 위원장은 17일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 배동현 2018 평창 겨울 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 한국 선수단장(창성그룹 부회장)과 함께 경기 화성시에 자리한 발리오스 승마클럽을 방문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파슨스 위원장이 모국인 브라질에서 장애인 재활 승마 센터를 운영 중이며 국내 장애인 승마 프로그램을 눈에 담고 싶다는 요청에 따라 승마장을 첫 공식 행사 장소로 잡았다”고 전했다. 발리오스 승마클럽은 2017년부터 장애인 재활 승마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앤드로 파슨스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위원장 등이 장애인 재활 승마 프로그램 참관을 마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파슨스 위원장은 이 자리서 “한국은 정부뿐 아니라 배 단장 같은 기업인이 사회적 가치를 적극 실천하고 있기 때문에 장애인 스포츠가 발전할 수 있는 것”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한 뒤 “이 같은 지원 활동을 전 세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배 단장은 “평창 패럴림픽 유산으로 장애인 체육 환경이 좋아지고 있다. 매우 기쁘고 감사한 일”이라면서 “앞으로도 1국내외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파슨스 위원장은 2018 평창 패럴림픽 유산인 ‘반다비체육센터’ 1호 개관식 참석차 16일 입국했다.

파슨스 위원장은 18일 광주 북구 반다비체육센터 개관식에 참석하는 등 일정을 소화한 뒤 20일 출국할 예정이다.

반다비체육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생활 밀착 사회통합형 체육시설로 정부에서는 2025년까지 150개 건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황규인 기자 kin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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