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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녜스 박치기 퇴장’ 리버풀, 팰리스와 1-1…개막 2경기 무승
뉴스1
업데이트
2022-08-16 07:44
2022년 8월 16일 07시 44분
입력
2022-08-16 07:43
2022년 8월 16일 07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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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이 크리스털 팰리스와 무승부를 기록, 개막 후 2경기 연속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 기대를 모았던 이적생 다윈 누녜스(우루과이)는 박치기로 퇴장을 당했다.
리버풀은 16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2022-23 EPL 2라운드에서 1-1로 비겼다.
지난 1라운드에서 승격 팀 풀럼과 2-2로 비겼던 리버풀은 개막 후 객관적 전력에서 아래로 평가받는 팀들과 연속 무승부를 거두며 아쉬운 출발을 했다.
이날 리버풀은 쉽지 않은 경기를 했다. 크리스털 팰리스의 ‘선 수비 후 역습’ 전술에 고전했다.
전반 32분 윌프리드 자하의 빠른 역습에 선제골을 내줬다. 전반 40분엔 다시 한 번 자하에게 골키퍼와의 일대일 찬스를 허용하는 등 수비진이 크게 흔들렸다.
리버풀은 전반 추가시간 누녜스가 좋은 기회를 잡았지만 슈팅이 골대에 맞고 나오는 등 운까지 따르지 않았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후반 12분엔 누녜스가 박치기로 퇴장을 당했다. 크리스털 팰리스의 요하임 안데르센이 누녜스에게 신경전을 벌이자, 흥분한 누녜스는 박치기로 되갚았다. 주심은 곧바로 누녜스에게 레드 카드를 내밀었다.
리버풀은 10명으로 싸우는 상황서도 동점골을 뽑아냈다. 후반 16분 루이스 디아스가 개인 돌파 후 중거리 슈팅으로 득점했다.
하지만 추격은 여기까지였다. 누녜스의 공백으로 공격에 한계가 있었던 리버풀은 추가골을 넣지 못했고 결국 1-1로 경기를 마쳤다.
2경기 연속 패배를 놓친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은 “아무리 상대가 먼저 화가 나게 했더라도, (박치기를 하는) 그런 행동은 분명 잘못됐다”며 누녜스에게 아쉬움을 나타냈다.
한편 누녜스는 ‘벤투호’가 카타르에서 맞붙는 우루과이 대표팀 간판 공격수다. 그는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리그 1차전서 우루과이를 상대할 태극전사들이 가장 경계해야 하는 선수로 꼽힌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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