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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차준환, 새 시즌 두 차례 그랑프리 대회 참가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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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3 21:08
2022년 7월 23일 21시 08분
입력
2022-07-23 21:07
2022년 7월 23일 21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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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간판 차준환(고려대)이 새 시즌 두 차례 국제빙상경기연맹(ISU) 그랑프리 대회에 나선다.
ISU가 22일(현지시간) 발표한 2022~2023시즌 시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출전 명단에서 차준환은 미국 매사추세츠주 노우드에서 열리는 1차 대회 스케이트 아메리카(10월21~23일)와 일본 삿포로에서 치러지는 5차 대회 NHK트로피(11월18~20일)에 출전한다.
남자 싱글 슈퍼스타인 하뉴 유즈루(일본)가 최근 프로로 전향한 가운데 차준환은 진보양(중국), 가기야마 유마, 우노 쇼마(이상 일본) 등과 메달을 다툴 전망이다.
차준환은 지난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남자 싱글로는 역대 최고인 5위에 올랐다.
2010년 밴쿠버 금메달, 2014년 소치 은메달을 딴 피겨여왕 김연아(은퇴) 이후 한국 선수가 올림픽에서 5위 안에 든 건 차준환이 처음이었다.
차준환은 지난 3월 부츠 문제로 피겨세계선수권대회에 기권한 바 있다.
남자 싱글 이시형(고려대)은 프랑스 앙제에서 열리는 3차 대회(11월4~6일)에 나선다.
여자 싱글에는 유영을 비롯해 지서연, 위서영(이상 수리고), 김예림(단국대), 이해인(세화여고), 박연정(노원고), 윤아선(광동중), 임은수(고려대)까지 총 8명이 참가한다.
베이징 올림픽 6위에 오른 유영은 캐나다 미시소거에서 개최되는 2차 대회 스케이트 캐나다 인터내셔널(10월28~30일)과 영국 셰필드에서 열리는 4차 대회 MK 존 윌슨 트로피(11월11~13일)에 출전한다.
베이징 올림픽 9위에 오른 김예림은 3차, 5차 대회에 나설 예정이다.
그밖에 이해인은 1차와 3차 대회에 나서고, 박연정과 윤아선은 1차 대회에, 임은수는 2차, 지서연, 위서영은 5차 대회에 참가한다.
그랑프리 대회마다 순위에 따른 랭킹 포인트가 주어지며, 대회 성적을 통틀어 6위 안에 들면 ‘그랑프리 파이널’ 출전 자격을 얻는다.
한편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해 러시아, 벨라루스 선수들은 출전하지 않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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