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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선수권 앞둔 우상혁, 예선 예행연습…24일 재출격

입력 2022-06-22 20:41업데이트 2022-06-22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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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혁. 2022.6.3/뉴스1
우상혁(국군체육부대)이 세계실외육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국내대회에서 예선 예행연습을 했다.

우상혁은 22일 강원도 정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27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 10종경기 높위뛰기에 ‘번외선수’로 출전해 2m20을 기록했다.

우상혁은 2m20을 1차 시기에서 가볍게 넘은 후 2m25에 도전했지만 1차 시기에서 실패했다. 그는 추가 도전을 하지 않고 경기를 종료했다.

이날 경기 결과는 우상혁에게 큰 의미가 없었다. 이번 대회 정식 높이뛰기 경기도 24일 오후 3시에 같은 장소에서 열릴 예정이다.

우상혁은 내달 미국 오리건주 유진에서 개최되는 세계실외육상선수권대회를 대비해 ‘신체 리듬’을 맞추고 있다.

세계실외육상선수권대회는 높이뛰기 예선과 결선을 나눠 진행한다. 이번 유진 대회는 7월16일 예선, 사흘 뒤인 18일 결선이 펼쳐진다. 예선 없이 결선만 치르는 국내 대회와는 다르다.

이에 따라 우상혁은 이번 대회에서 10종경기 높이뛰기를 예선처럼, 정식 높이뛰기 경기를 결선처럼 치르기로 계획했다.

지난 3월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열린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에서 2m34를 넘어 우승한 우상혁은 세계실외육상선수권대회에서도 정상 등극을 꿈꾸고 있다. 우상혁의 올해 실외 최고기록은 2m33이다.

올해 실외 최고기록(2m34)을 보유한 일야 이바뉴크(러시아)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에 따라 유진 대회에 참가할 수 없다는 것도 우상혁에게 호재다. 우상혁과 이바뉴크 외에 올해 실외 경기에서 2m31 이상을 뛴 선수는 한 명도 없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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