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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 80분’ 보르도, 최종전 이겼지만 결국 꼴찌로 2부 강등

입력 2022-05-22 08:52업데이트 2022-05-22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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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가 소속된 프랑스 리그1 보르도가 최종전에서 승리했지만 결국 최하위로 강등됐다.

보르도는 22일(한국시간) 프랑스 브레스트 스타드 프랑시스 르 블레에서 열린 브레스트와의 2021-22 리그1 최종전에서 4-2로 이겼다.

보르도는 전반 14분 리카르도 망가스와 전반 32분 세쿠 마라의 골을 앞세워 전반전을 2-2로 마쳤다. 이어 후반 28분 마라와 후반 30분 자바이로 디로손의 연속골이 터져 4-2 승리를 거뒀다.

7경기 만에 승리한 보르도는 6승13무19패(승점 31)를 기록했지만 최하위에 그쳤다.

리그1은 20위와 19위가 2부리그(리그2)로 강등되고 18위는 리그2 3위와 승강 플레이오프(PO)를 치러 승격과 강등 여부를 가린다.

보르도는 최종전에서 브레스트를 크게 이긴 뒤 강등 경쟁을 벌이던 19위 메츠와 18위 생테티엔이 모두 크게 패해야 18위로 PO를 바라볼 수 있었다.

하지만 끝내 기적은 일어나지 않았다. 보르도는 골 득실차 –39를 기록, 승점이 같은 메츠의 골 득실차 –34를 넘어서지 못하고 최하위에 머물렀다. 최종전서 승점 1점을 추가한 생테티엔(승점 33)이 PO에 나선다.

황의조는 80분을 소화하며 최전방 공격에 앞장섰고 수비까지 가담하는 등 팀 승리를 위해 공헌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팀은 아쉬운 시즌을 보냈지만 황의조는 제 몫을 다했다. 시즌 통산 31경기에 나서 11골2도움을 기록, 팀 내 최다 득점자 타이틀을 얻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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