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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스포츠

김하성, 나흘만에 타점…필라델피아전 2-0 승리 견인

입력 2022-05-20 07:40업데이트 2022-05-20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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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이 나흘만에 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김하성은 20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2022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원정경기에 유격수 겸 8번 타자로 나서 희생타 1개를 포함해 3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전날에 이어 2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한 김하성은 타율을 0.218에서 0.221로 약간 높였고 샌디에이고는 2-0으로 이기며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샌디에이고는 24승 14패가 되며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를 유지했다. 경기가 없던 지구 선두 LA 다저스와 승차도 1.5경기로 줄였다.

김하성은 2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나선 첫 타석에서 3루수 라인드라이브 타구에 그쳤지만 4회초 샌디에이고가 2점을 뽑는 과정에서 희생타를 기록했다.

주릭슨 프로파와 윌 마이어스의 연속 안타로 만든 무사 1, 3루 기회에서 로빈슨 카노의 적시타로 샌디에이고가 선취점을 뽑은 가운데 김하성도 1사 1, 3루 기회에서 좌익수 플라이를 때리며 3루 주자 마이어스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김하성은 지난 16일 이후 나흘만에 타점을 올렸다.

김하성은 6회 루크 보이트의 안타로 만들어진 2사 1루 상황에서 유격수 내야 안타를 때리며 기회를 이어갔으나 다음 타자 오스틴 놀라의 타구가 중견수에게 잡히며 아쉬움을 남겼다. 김하성은 8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나선 마지막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샌디에이고 승리에는 선발투수 다르빗슈 유의 호투도 있었다. 다르빗슈는 7이닝 동안 안타 6개를 허용했지만 삼진 5개를 잡아내며 무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4승(1패)째를 올렸다.

마무리 투수 타일러 로저스는 8회말 2사부터 책임지며 1⅓이닝 동안 안타와 볼넷을 1개씩 내주긴 했지만 실점없이 막아내며 시즌 15세이브를 기록, 조시 헤이더(밀워키 브루어즈, 14세이브)를 제치고 MLB 세이브 부문 단독 선두가 됐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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