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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손흥민, 리버풀 4관왕 꿈 무너뜨렸다”
뉴시스
업데이트
2022-05-09 13:23
2022년 5월 9일 13시 23분
입력
2022-05-09 13:22
2022년 5월 9일 13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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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한 시즌 정규리그 20골 고지를 밟은 손흥민(30·토트넘)이 리버풀의 4관왕 꿈을 무너트렸다는 미국 보도가 나왔다.
CNN은 8일(현지시간) “손흥민이 리버풀의 쿼드러플(4관왕) 꿈에 큰 타격을 입혔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이날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치러진 리버풀과의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3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선발로 출전한 손흥민은 0-0이던 후반 11분 라이언 세세뇽의 패스를 받아 선제골을 넣었다.
갈 길 바쁜 두 팀 모두 승점 1점에 그치면서 비상이 걸렸다.
5위 토트넘(승점 62)은 4위 아스널(승점 66)과의 승점 차가 4점으로 벌어졌고, 2위 리버풀(승점 83)은 1위 맨체스터시티(승점 86)와 승점 차가 3점이 됐다.
이 매체는 “시즌이 끝날 때면, 이날이 맨시티에 우승이 넘어간 날로 기억될 것”이라며 손흥민이 20호골로 리버풀의 4관왕 가능성을 사라지게 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리그컵을 우승한 리버풀은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올라 정규리그까지 4관왕 가능성이 살아 있었다.
잉글랜드 축구 역사상 한 시즌 4관왕에 오른 팀은 없다.
하지만 리버풀은 손흥민을 막지 못하면서 리그 우승 경쟁에서 맨시티에 뒤처지게 됐다.
유럽축구통계매체 스쿼카는 리버풀의 EPL 우승 확률을 17.53%로 내다봤다. 맨시티는 무려 83.47%다.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도 4관왕 가능성이 작다고 인정했다.
그는 토트넘전이 끝난 뒤 “이제 앉아서 맨시티가 승점을 잃길 바라야 하지만, 그렇게 될 것 같지 않다”며 “왜 잉글랜드에서 쿼드리플이 못 나왔는지 알 것 같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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