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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우, 세계 11위 노리에 패배…마드리드 오픈 1회전 탈락
뉴스1
업데이트
2022-05-03 08:40
2022년 5월 3일 08시 40분
입력
2022-05-03 08:39
2022년 5월 3일 08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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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우.(대한테니스협회 제공) © 뉴스1
권순우(당진시청·세계랭킹 73위)가 남자프로테니스(ATP)투어 무투아 마드리드오픈 1회전에서 탈락했다.
권순우는 3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1회전에서 캐머론 노리(영국·11위)에게 0-2(5-7 5-7)로 패했다.
권순우는 메이저대회, 파이널스 대회에 이어 랭킹 포인트가 많이 걸려있는 마스터스 1000 대회에서 첫 승 기회를 다음으로 미뤘다.
권순우는 1세트에서 먼저 노리의 서브게임을 따냈다. 그러나 세트 막바지 2번 브레이크 당하면서 역전당했다.
이어진 2세트에서도 중반까지 팽팽했다. 그러나 5-5에서 듀스 접전 끝에 서브 게임을 지키지 못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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