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민정 “긴장은 내가 할게”…유영·김예림 응원

  • 뉴시스
  • 입력 2022년 2월 15일 14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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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곽민정 해설위원이 피겨스케이팅 선수 유영과 김예림을 응원했다.

곽민정과 남현종 캐스터는 15일 오후 6시30분부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 출전하는 유영, 김예림 경기를 해설한다. 곽민정은 “두 선수가 이번 시즌 무척 잘해줬다. 올림픽이 큰 대회이지만 다른 대회와 똑같이 준비한 만큼 너무 긴장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긴장은 나 혼자 할 테니 선수들은 편하게 원래 하던 대로 잘해줬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유영은 전체 30명 중 27번째로 쇼트프로그램을 연기한다. 김예림은 19번째다. 17일 프리스케이팅 연기 점수를 합산해 순위가 결정된다.

피겨스타 김연아는 ‘2014 소치올림픽’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최다빈은 ‘2018 평창올림픽’에서 7위에 올랐다. 베이징올림픽서 차준환이 한국 남자 피겨 사상 최초로 5위를 기록했는데,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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