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히 두바이는 쾌적하다. 한낮 기온은 25도이며, 현지시간으로 경기가 열리는 오후 6시에는 16~19도를 오간다.
폭우나 폭설 등 기상이변도 없다. 두바이 기상청은 한국과 시리아의 경기가 열리는 2월1일까지 화창한 날씨가 이어질 것이라고 예보했다.
한국은 레바논전 승리로 승점 17을 기록, A조 2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대표팀은 3경기를 남겨놓은 상황서 3위 UAE(승점 9)와는 승점 8차로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위한 9부 능선을 넘었다. 벤투 감독은 “끝까지 최선을 다해 조 1위 싸움을 펼칠 것”이라며 시리아전 필승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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