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기모드공유하기
뉴시스|스포츠

류현진, 한화 스프링캠프서 훈련…MLB 직장폐쇄 영향

입력 2022-01-26 18:46업데이트 2022-01-26 18:46
글자크기 설정 레이어 열기 뉴스듣기 프린트
글자크기 설정 닫기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35)이 ‘친정팀’ 한화 이글스 스프링캠프에서 담금질을 한다.

한화 관계자는 26일 “류현진은 다음달 3일 경남 거제에서 진행되는 스프링캠프에 합류한다”고 말했다.

2021시즌을 마친 류현진은 지난해 10월 초 귀국, 짧은 휴식 뒤 개인 훈련을 시작했다.

이달 초에는 롱토스 등 야외에서 할 수 있는 훈련을 하기 위해 따뜻한 제주도로 이동해 시즌 준비를 이어갔다.

예년이면 제주도 훈련을 마친 뒤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리는 구단의 스프링캠프 참가를 위해 출국했겠지만, 올해는 다르다.

메이저리그(MLB)의 직장폐쇄(락아웃)로 현지에서 훈련을 할 마땅한 곳을 찾기가 어려워졌다. 고민 끝에 KBO리그에서 뛰었던 한화에 도움을 요청했다.

한화 관계자는 “류현진이 스프링캠프를 함께 할 수 있는지를 물어와 구단이 흔쾌히 응했다”고 설명했다.

한화는 다음달 1일부터 거제 하청스포츠타운에서 스프링캠프를 시작한다. 류현진은 3일 거제에 합류할 예정이다. 개인 트레이너도 동행한다.

거제 캠프에 머물 기간은 정해지지 않았다. MLB 직장폐쇄가 풀려야 미국으로 건너갈 것으로 보인다.

류현진은 2006년 2차 1라운드 2순위로 한화에 지명, 프로에 입단했다.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미국으로 진출하기 전까지 한화에서만 뛰며 98승52패1세이브 평균자책점 2.80의 성적을 냈다.

[서울=뉴시스]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댓글 0
닫기
많이 본 뉴스
스포츠
베스트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