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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이학주, 롯데로 간다…‘최하늘+신인 지명권’과 트레이드 단행

입력 2022-01-24 11:29업데이트 2022-01-24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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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주가 롯데로 트레이드 됐다. 2020.6.24/뉴스1 © News1
삼성 라이온즈 이학주가 트레이드를 통해 롯데 자이언츠 유니폼을 입는다.

삼성과 롯데는 24일 삼성 내야수 이학주와 롯데 투수 최하늘, 그리고 2023년 신인 지명권(3라운드)을 맞바꾸는 트레이드를 진행했다고 발표했다.

미국 무대를 거쳐 지난 2019년 2차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삼성에 지명돼 KBO리그에 입성한 이학주는 3시즌 간 248경기에 출전해 타율 0.241, 15홈런, 84타점을 기록했다.

입단 후 삼성의 주전 유격수 자리를 꿰찼지만 지난해 입지가 급격하게 줄었고, 트레이드설에 휘말렸다. 결국 롯데로 이적해 새로운 야구인생을 시작하게 됐다.

롯데는 이학주에 대해 “발이 빠르고 뛰어난 운동신경을 갖춘 선수로 넓은 수비 범위를 자랑한다”고 평가하면서 “이학주 영입을 통해 유격수 포지션의 경쟁을 강화하는 동시에, 팀에 부족했던 좌타 라인업 보강을 이뤘다”고 설명했다.

반면 롯데를 떠나 삼성에 합류하게 된 최하늘은 경기고를 졸업하고 2018년 롯데에 입단해 프로 경력을 시작했다. 이후 상무에 입대했고, 2021년 전역해 군 복무를 마쳤다. 올해 퓨처스리그(2군)에선 14경기에 등판해 3승2패, 평균자책점 5.40을 기록했다.

두 선수는 2022년 스프링캠프 일정에 맞춰 새로운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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