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스포츠
“이기고 있으니 상대를 얕보더라”…신태용 감독의 냉철한 지적
뉴스1
업데이트
2021-12-10 14:53
2021년 12월 10일 14시 53분
입력
2021-12-10 14:53
2021년 12월 10일 14시 53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신태용 감독(PSSI 캡처)© 뉴스1
신태용 인도네시아 감독이 2020 아세안축구연맹(AFF) 스즈키컵 1차전 완승에 기뻐하면서도 선수들의 해이해진 자세에 아쉬움이 있었다고 지적했다.
인도네시아는 9일(한국시간) 싱가포르 비샨 스타디움에서 열린 캄보디아와의 2020 AFF 스즈키컵 조별리그 1차전에서 4-2로 승리했다. 라흐만트 이리안토가 멀티골로 활약했다.
신태용 감독은 이날 경기에서 젊은 선수들을 기용하며 결과와 가능성을 모두 잡았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신태용 감독은 페르십 벤둥과 일리아 스파소제비치 등 인도네시아를 대표하는 선수들을 과감히 배제하고, 그 자리는 미래를 책임질 유망주들로 채웠다. ‘신태용호’에서 A매치 10경기 이상 뛴 선수는 3명뿐이었다.
인도네시아 선수들(AFF 제공)© 뉴스1
그럼에도 인도네시아는 캄보디아를 압도했다. 강한 압박과 스피드를 앞세워 초반부터 캄보디아를 몰아치는 등 경기를 주도했다.
신태용 감독은 경기 후 “선수들의 컨디션이 100%는 아니었지만 앞으로 더 잘할 수 있다는 확신이 생겼다. 우리는 오늘보다 더 강한 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신태용 감독은 완승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의 안일한 태도에 쓴소리를 했다.
이날 인도네시아는 전반전을 3-1로 마쳤지만, 후반전에는 캄보디아에 추격을 허용했다.
신태용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쉽게 이길 수 있다는 생각에 상대를 얕보는 듯 보였다. 그게 후반에 나쁜 영향을 미쳤다”면서 “정말 더 좋은 팀이 되기를 원한다면 이런 모습을 당장 버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美 “마이크론에 반도체 보조금 8조4500억원”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자기 반 여중생 간음·추행…30대 선생, 징역 6년 확정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서울동행버스 노선 신설… “수도권 출퇴근 불편 해소”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