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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몸값’ 못했나…美매체, 연봉이하 활약 팀내 2위

입력 2021-11-16 10:16업데이트 2021-11-16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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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두 번째 시즌을 마친 류현진이 올해 연봉 값을 다하지 못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12일(현지시간) 미국 스포츠 매체 블리처 리포트가 올 시즌 선수들의 성적을 경제적 가치로 환산한 결과, 류현진은 -720만 달러(약 85억 원)로 집계됐다.

해당 결과는 2021년 시즌 각 선수의 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WAR)를 1.0 당 800만 달러(94억5000만 원)로 환산해, 이 숫자에서 선수들의 올해 연봉을 뺀 값으로 산출됐다.

류현진은 2019년 시즌 전 4년에 8000만 달러(944억9000만 원)로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계약했다. 올해 연봉은 2000만 달러(236억 원)로 계산됐는데, 이번 시즌 성적이 현재 받는 연봉보다 720만 달러만큼 부족하다는 의미다.

류현진은 올해 31경기에서 14승10패 평균자책점 4.37을 기록했다. 시즌 전반까지는 팀 에이스라는 평가를 받았으나, 후반부터 부진을 면치 못했고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포스트시즌에 진출에 실패했다.

한편 류현진과 같은 팀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의 올 시즌 활약은 5380만 달러(635억4000만 원)로 평가돼 팀 내 1위였다. 그는 현재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 마커스 세미엔(토론토 블루제이스)와 함께 아메리칸리그 최우수선수(MVP) 후보에도 올라있다.

같은 조사에서 태너 로어크가 토론토 블루제이스 내에서 최악의 수치인 -1440만 달러(170억 원)를 기록했고 류현진이 그 뒤를 이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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