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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최민정, 큰 부상 피했다…“재활 치료 필요”

입력 2021-10-25 18:21업데이트 2021-10-25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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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2022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1차 대회 도중 부상을 입고 귀국한 쇼트트랙 간판 최민정(23·성남시청)이 다행히 큰 부상은 피했다.

최민정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25일 오전 귀국해 병원에서 자기공명영상(MRI) 촬영 결과 오른쪽 슬관절(무릎관절) 타박상과 슬개골 및 십자인대 염좌 진단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어 “다행히 심한 부상은 아니지만, 부상 회복과 재활 치료가 필요하다. 발목 역시 염좌 진단을 받았으나, 심한 상태가 아니라서 금방 회복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최민정은 지난 23일 베이징 캐피털 실내빙상장에서 열린 월드컵 1차 대회 여자 1500m 결승에서 마지막 바퀴를 돌다가 대표팀 동료 김지유(경기일반)와 부딪혀 넘어졌다.

이어 치러진 여자 500m 준준결승과 준결승을 소화한 최민정은 500m 결승에서 또 앞서 달리던 이탈리아의 마르티나 발체피나가 넘어지면서 휩쓸려 충돌했다. 다시 일어난 최민정은 동메달을 땄다.

그러나 최민정은 24일 벌어진 1000m 준준결승에 나서지 않았고, 여자 3000m 계주도 결장했다.

결국 최민정은 몸 상태를 살피기 위해 25일 새벽 귀국해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다.

올댓스포츠는 “국내에서 통원 치료와 재활 치료를 할 예정”이라며 “11월 개최되는 3~4차 월드컵에 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민정이 이탈한 쇼트트랙 대표팀은 월드컵 1차 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딴 뒤 2차 대회가 열리는 일본 나고야로 이동했다.

28~31일 나고야에서 열리는 2차 대회를 마친 뒤 귀국한다.

이번 쇼트트랙 월드컵 1~4차 대회는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출전권이 걸려 있다. 1~4차 대회 성적을 바탕으로 국가별 출전권을 배분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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