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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스포츠

‘왼발 뒤꿈치 통증’ 전준우, 25일 잠실 LG전 선발 제외

입력 2021-10-25 17:58업데이트 2021-10-25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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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의 전준우. 2021.6.25/뉴스1 © News1
이정후(키움 히어로즈), 강백호(KT 위즈)와 타격왕 경쟁을 벌이는 전준우(롯데 자이언츠)가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컨디션 관리 차원에서 25일 잠실 경기에 선발 제외됐다.

롯데는 2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전에 전준우를 선발 라인업에서 뺐다. 래리 서튼 감독은 좌익수로 추재현, 지명타자로 이대호를 기용했다.

서튼 감독은 “전준우가 최근 휴식 없이 경기를 뛰었다. 2주 동안 잔부상이 있었는데 특히 왼발 뒤꿈치 상태가 좋지 않았다. 전준우가 이를 참고 경기에 나갔는데 베이스러닝 과정에서 약간 저는 모습을 보였다. 선수는 무조건 경기를 뛰고 싶다는 의사를 피력했으나 악화시킬 수 없어 라인업에서 제외했다”고 밝혔다.

이어 “야구선수는 시즌 내내 100% 컨디션을 유지할 수 없다. ‘아파도 참고 뛰어야 않은가’라고 반문할 수 있지만 쉽지가 않다. 마음 같아선 매일 경기를 뛰고 싶어도 몸이 허락하지 않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전준우는 안타 184개를 때려 이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 강백호(174개)보다 10개 많다. 안타왕은 유력하지만 타격왕은 도전자 입장이다. 타율 0.345로 1위 이정후(0.352), 2위 강백호(0.350)를 쫓고 있다. 격차가 크지 않아 남은 경기 결과에 따라 충분히 순위가 뒤바뀔 수 있다.

타이틀 경쟁을 위해서도 관리가 필요하다는 게 서튼 감독의 설명이다. 서튼 감독은 “일단 오늘 경기 후반 상황에 따라 대타로 나갈 것”이라며 “차라리 오늘과 내일 충분히 관리를 받은 다음에 수요일부터 남은 4경기를 최상의 컨디션으로 뛰는 게 낫다. 그래야 타이틀에 더 가까워질 수 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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