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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타 김하성, 중견수 플라이 아웃…샌디에이고는 3-12 대패

입력 2021-08-13 14:43업데이트 2021-08-13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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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26·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대타로 출전 기회를 얻었으나 범타로 물러났다.

김하성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 7회초 대타로 나갔으나 중견수 플라이로 아웃됐다.

지난 12일 경기에서 8일 만에 선발 라인업에 포함된 김하성은 이날 다시 교체 자원으로 밀렸다. 아담 프레이저가 2루수, 제이크 크로넨워스가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김하성에게 기회가 찾아온 것은 팀이 3-8로 뒤진 7회초 1사 1루였다. 제이슨 팅글러 감독은 투수 나빌 크리스맷의 타석 때 대타 김하성을 내세웠다.

김하성은 볼카운트 2스트라이크에서 칼렙 스미스의 83.9마일(143.7㎞) 슬라이더를 때렸으나 타구는 중견수 정면으로 향했다. 샌디에이고는 7회말 시작과 함께 김하성을 투수 오스틴 애덤스와 교체했다.

김하성의 타율은 0.210에서 0.209로 떨어졌다. 제한된 출전 기회 속에 지난 4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5타수 1안타)을 끝으로 안타를 치지 못하고 있다.

샌디에이고는 이날 애리조나에 3-12로 대패했다. 선발 투수 다르빗슈 유는 2⅔이닝 6피안타(1피홈런) 5실점으로 부진하며 시즌 7패(7승)째를 기록했다. 다르빗슈가 올해 샌디에이고 이적 후 3이닝도 던지지 못한 것은 처음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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