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보다 가족이 먼저” 휴스턴 코레아, MLB 올스타전 불참

뉴스1 입력 2021-07-09 08:27수정 2021-07-09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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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유격수 카를로스 코레아(27)가 가족을 위해 메이저리그(MLB) 올스타전에 불참한다.

코레아는 9일(한국시간) “야구는 내게 중요하지만, 항상 가족이 최우선”이라며 올스타전에 뛰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코레아는 선수단 투표로 아메리칸리그 올스타에 선발됐는데 2017년 이후 4년 만에 별들의 잔치에 초대됐다. 그는 올해 82경기 타율 0.288 16홈런 52타점 61득점 출루율 0.385 장타율 0.510을 기록 중이다.

하지만 코레아는 정중히 초대장을 반납했다. 첫 아이를 임신한 아내와 시간을 보내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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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아는 “어려운 결정이었다. 하지만 우리 부부는 오랫동안 아이를 얻기 위해 노력했고, 마침내 아내의 뱃속에 태아가 있다. 난 (올스타 브레이크 기간에) 아내와 함께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코레아와 키스톤 콤비를 이루는 호세 알투베도 올스타전에 나가지 않는다. 알투베는 왼쪽 다리 건강을 위해 휴식을 취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휴스턴은 외야수 마이크 브랜틀리, 투수 라이언 프레슬리 등 2명만 올스타전에 참가하게 됐다. 올스타전은 오는 14일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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