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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고진영, 시즌 첫 출전 1라운드서 공동 4위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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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6 09:58
2021년 2월 26일 09시 58분
입력
2021-02-26 09:56
2021년 2월 26일 09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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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만에 돌아온 소렌스탐은 공동 77위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새 시즌 첫 라운드에서 상위권에 올랐다.
고진영은 2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레이크 노나 골프 앤 컨트리클럽(파72·6701야드)에서 열린 게인브리지 LPGA 첫 날 4언더파 68타를 쳤다.
선두 리디아 고(뉴질랜드)에게 3타 뒤진 공동 4위다.
고진영이 새 시즌 LPGA 투어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고진영은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무난한 하루를 보냈다.
10번홀에서 라운드를 시작한 고진영은 14번과 15번홀 연속 버디로 기세를 올렸다. 17번홀에서도 버디 퍼트를 홀컵에 떨어뜨렸다. 후반 9개홀에서는 버디 2개와 보기 1개를 적어냈다.
세계랭킹 2위 김세영은 이븐파 72타 공동 41위로 주춤했다. 김세영은 버디와 보기 2개씩을 맞바꿨다.
13년 만에 LPGA 투어 공식 대회에 모습을 드러낸 ‘살아있는 전설’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은 3오버파 75타 공동 77위를 기록했다.
LPGA 투어 통산 72승에 빛나는 소렌스탐은 지난 2008년 현역에서 은퇴했다.
5번홀에서 트리플 보기를 범하면서 세 타를 잃은 것이 아쉬웠다. 나머지 17개홀에서는 버디 1개, 보기 1개를 쳤다.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는 7언더파 65타로 단독 선두를 꿰찼다. 리디아 고는 버디 6개, 이글 1개를 잡는 동안 보기를 1개로 막았다.
전인지와 최운정은 3언더파 69타 공동 11위로 대회를 시작했다. ‘핫식스’ 이정은은 두 선수에게 1타 뒤진 공동 17위에 자리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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