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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유희관 두산 잔류…1년 최대 10억원에 계약
뉴스1
업데이트
2021-02-16 14:03
2021년 2월 16일 14시 03분
입력
2021-02-16 13:22
2021년 2월 16일 13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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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는 FA 유희관과 1년 계약을 맺었다.(두산 베어스 제공) © 뉴스1
FA 유희관이 두산 베어스와 1년 계약을 맺었다.
두산은 16일 “유희관과 FA 계약을 마쳤다. 계약 조건은 계약 기간 1년에 연봉 3억원, 인센티브 7억원 등 총액 10억원”이라고 밝혔다.
유희관의 2020년 연봉은 4억7000만원이었다. 인센티브 조건을 충족할 경우 최대 10억원을 수령한다. 하지만 당장 보장금액은 3억원뿐이다.
유희관은 2013년부터 풀타임 선발투수로 활약하며 KBO리그 통산 97승 62패 1세이브 4홀드 평균자책점 4.44를 기록했다. KBO리그 역대 4번째 8년 연속 두 자릿수 승리를 달성했다.
2020년 시즌 종료 후 첫 FA 자격을 취득하고 신청했지만 시장의 냉대를 받았다. 지난해 136⅓이닝밖에 소화하지 못한 데다 평균자책점도 5.02로 부진했다.
두산 잔류 외에 방법이 없었지만 협상은 지지부진했고 스프링캠프에도 소집되지 않았다. 그러다 설 연휴가 지난 뒤에서야 협상이 타결됐다.
유희관은 “협상이 생각보다 오래 걸렸지만 홀가분한 마음”이라며 “몸 상태를 빨리 끌어 올리는 게 목표다. 캠프에 늦게 합류하는 만큼 더 집중해 시즌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이로써 FA 미계약자는 이용찬, 1명이다. 두산은 이용찬과도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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