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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 결국 미국 진출 꿈 이뤘다…텍사스와 마이너리그 계약
뉴스1
업데이트
2021-02-13 08:42
2021년 2월 13일 08시 42분
입력
2021-02-13 08:40
2021년 2월 13일 08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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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이 텍사스 레인저에 새 둥지를 틀었다. 뉴스1 © News1
양현종(33)이 마침내 미국 진출의 꿈을 이뤘다. 미국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텍사스는 13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양현종과의 계약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양현종은 포수 존 힉스, 내야수 브록 홀트와 함께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했다. 스프링캠프에도 공식 초청됐다.
향후 빅리그에 승격하면 130만 달러(약 14억원) 연봉을 받을 수 있다.
전날 현지 언론으로부터 양현종의 텍사스행 유력 보도가 나온 지 하루 만이다. 세부 연봉조건은 알려지지 않았다.
양현종은 조만간 미국으로 출국해 스프링캠프가 열리는 미국 애리조나로 향할 전망이다.
지난 2020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취득한 양현종. 원소속팀 KIA 타이거즈의 제안을 정중히 고사하며 메이저리그 무대를 두드렸고 마침내 결실을 이뤘다.
초반부터 현실은 만만치 않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빅리그 구단들은 지갑을 닫았고 적잖은 나이와 지난해 아쉬운 성적이 발목을 잡았다.
이에 양현종은 선발보장, 마이너리그 거부권 등 세부조건을 모두 내려놓으며 빅리그 진출의지를 드러냈고 결국 텍사스와 계약을 맺는데 성공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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