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은 22일(한국시간) 스포츠 매체 ESPN이 선정한 2020-21 EPL ‘최고의 선수’ 톱 5에서 5위로 뽑혔다.
ESPN은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해리 케인에 이어 뛰어난 공격수”라면서 “특히 그는 올 시즌 34개의 슈팅을 시도해 12골을 넣었다. 현재까지 EPL에서 두 자릿수 골을 넣은 6명의 선수들이 평균 57개의 슈팅을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놀라운 결정력”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득점 2위, 도움 1위(11개)인 케인은 올 시즌 최고의 선수로 뽑혔다. 현재 유럽 5대리그에서 유일하게 두 자릿수 득점과 도움을 기록 중인 케인은 손흥민과 함께 토트넘 공격을 이끌고 있다.
케인의 뒤를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잭 그릴리쉬(아스톤 빌라), 케빈 데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가 이었다.
올 시즌 최고의 감독은 에버턴을 6위(10승2무5패·승점32)로 이끌고 있는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선정됐다. 시즌 초반부터 선두를 질주했던 에버턴은 잠시 주춤했지만 최근 들어 다시 상승세를 타고 있다. ESPN은 “지금의 에버턴의 기세라면 지난 2014년 이후 처음으로 승점 70점 이상을 노려볼 수 있다”고 전망했다.
(서울=뉴스1)
[박제균 칼럼]윤석열 對 선거귀신
파괴력 입증한 윤석열…대선 지지율, 서울-충청-주부 높아
윤석열, 사퇴 후 지지율 수직 상승 32.4% 1위…이재명 제쳐
‘신도시 맵 해킹’ LH-‘영끌’ 변창흠…‘부동산 어벤저스’ 풍자
“쉿! 이름도 지번도 절대 유출말라” LH, 직원들 내부단속
“북한은 오늘 ‘혁명 자금’ 깨는 날…‘전 재산 날리지 말라’ 경고”
Copyright by dongA.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