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VO ‘선수 5명 사적 모임’ 여자 구단에 엄중 경고

뉴시스 입력 2021-01-13 16:58수정 2021-01-13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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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배구연맹(KOVO)이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라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위반하고 5명이 모여 식사를 한 선수의 구단에 경고 조치를 내렸다.

KOVO는 13일 해당 구단에 엄중 경고하고, 선수단 재교육 실시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V-리그 여자부 A구단 소속 외국인 선수는 지난 9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5인 이상이 모인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을 게재했다.

KOVO가 해당 구단에 확인한 결과 해당 모임에는 외국인 선수와 그의 남자친구, 통역, 같은 구단 한국 선수, 타구단 외국인 선수 등 총 5명이 함께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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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구단은 4명이 식사를 하던 중 타구단 외국인 선수가 연락을 취해와 자연스레 합류한 것이라며 방역 수칙을 위반해 죄송하다는 취지의 답변을 KOVO측에 내놨다.

KOVO 관계자는 “5인 이상 함께 머문 시간이 짧았다고는 해도 분명한 방역지침 위반”이라면서 “이런 일이 재발하면 상벌위원회를 통해 징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KOVO는 이날 남녀 13개 구단에 공문을 보내 선수단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다시 한 번 당부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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